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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02 00:15
[중국] 무서운 중국 기업의 대약진.
 글쓴이 : 굿잡스
조회 : 4,980  

중국 기업부채, 지방부채보다 심각한 경제 ‘뇌관’

최근 발표된 수치에 따르면 전세계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 평균 수익률은 6.1%에 달하나, 세계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중국 기업의 평균 수익률은 2% 정도에 불과하다. 지난 2분기 중국의 대출금리가 6.9% 라는 점을 고려할 때 기업의 상환능력은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

중국 사회과학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 중국의 기업부채는 전체 GDP의 112%를 차지했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연구기관은 중국 기업 부채율이 이보다 높은 120~150%를 차지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중국 기업의 총 부채액은 14조2000억 달러로 미국(13조1000억 달러)을 제치고 전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심각성을 반영하듯 최근 민간기업은 물론 대표 국영기업들도 빚더미에 휘청거리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중국 기업 부채의 상당부분은 국영기업의 몫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달 중국 정부 산하 국영기업인 중국 중강그룹(中鋼·시노스틸)이 수백억 위안 규모의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처했다는 소문이 시장에 확산되기도 했다.
 
짱국은 이미 미국을 넘어선 나라군요 ㅋ. 기업 부채액이 ㅋ 띵호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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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잡스 14-11-02 00:18
   
2014년과 2015년에 상환해야하는 지방정부 부채는 각각 2조4000억위안 ( 392조7600억원)과 1조8000억위안( 294조5700억원)에 달한다.  향후 4년간 지방정부가 갚아야 하는 채무 비율은 2015년 17%에서 2016년 11.5%, 2017년 7.7%, 2018년에는 다시 18.7%에 이를 전망이다. >


미국이 금융대공황 이후 G2 어쩌고 띄워주고 짱국이 뭔 세계 경제를 구할 구원투수

어쩌고 해주니 ㅋ. 결국 미 달러 약세와 소비약화는 세계최대 수출로 먹고 살던

짱국에 직격탄 결국 이를 내부 토목질 버블로 고성장 어쩌고 눈속임을 잠시 하긴 했는데

실제 소득에 따른 구매력이 아니라 쩌는 공실률에 난개발들로 막대한 악성 부채가 지방

이고 급격히 쌓여버린. 그기에 기업의 방만한 경영과 싸구려 저가제품으로 하다 보니 기업

부채규모도 이미 미국을 넘어선 상태. 킹왕짱~~
user386 14-11-02 01:20
   
"ㅉㅉㅉㅉ" 이 조선족 짱개 양반 어디갔나?... 한 마디 하시죠...ㅋ
     
뻥치지마라 14-11-03 09:33
   
중국의 지방정부부채, 부실기업,  인종(티베트, 신장위구르), 민주화 문제 등등

한가지만 터져도 미국의 서브프라임이나 일본의 국가부채 문제를 뛰어넘는
충격과 혼란이 초래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중국의 위엔화가 이미 기축통화로 실질적인 인정을 받고 있어서
중국은 주권을 해칠 정도의 외부간섭은 없이 해결할 능력을 보유한 셈이다.

그러나, 중국의 경제(중국, 대만, 홍콩)에 상당부분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IFM에 버금가는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냉정하게 생각하면
중국이 연착륙하기를 기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또한 만일에 대비해야 한다.
          
굿잡스 14-11-03 10:05
   
그러나 중국의 위엔화가 이미 기축통화로 실질적

인 인정을 받고 있어서>????위안화가 기축통화??ㅋ 그리고 언제 때만이 짱국경제로

들어가서 울나라가 때만경제 의존?? 그기에 홍콩까지 ㅋ

이건 뭔 웃긴소리 하는건가요??(온갖걸 다 갖다 붙이시는.

뭐 그럼 싱가폴이고 마카오 어쩌고 다 끄집어 내시게요??)

짱국기업 부실 덩어리로 망하는게 울나라에

뭐가 올지 안올지 보다 우리를 비롯한 해외다국적 기업들이나

자본의 돈 벌 또 다른 기회나 동북아의 어떤 변화의

징후가 될 수 있긴 할것임.
실험가 14-11-02 06:22
   
부채비율 120~150프로면 양호하네라고 말하려다 기업자산대비 퍼센티지가 아니라 gdp대비한 퍼센티지라는거 보고 ㄷㄷ

우리나라 imf때 생각나네요.물론 고도성장국가에서 기업부채비율이 어느정도 높은게 당연하지만 자산대비 300프로 넘어가면 심각한거임.
정욱 14-11-02 11:11
   
어쩌냐 ㅉㅉㅉㅉ 지나국 완전망해버렷네 ㅉㅉㅉ 왼만큼 잘산다 지난족들 다 외국에 가서 살던데. ㅋㅋㅋ
ㅉㅉㅉㅉ 14-11-02 14:34
   
중국은 그래도 빚을 갚을수라도 있습니다
     
현시창 14-11-02 15:17
   
미국의 채무는 떨어지고 있습니다. 민간과 기업의 자산대비 채무비중이 떨어지고 있죠.
특히 모기지론 사태이후 금융위기 이후, 미국 가계의 부채량이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가계 부실자산을 국가와 금융계가 떠안았기 때문입니다. 몇몇 금융기업이 파산하고, 국가채무도 늘었지만, 가계의 부채비중은 크게 줄었습니다. 이를테면 크게 앓았지만, 더 큰 병으로 전이되는 걸 막은 상황입니다. 어찌되었던 미국은 암덩어리 하나를 떼어냈습니다.

그런데 중국의 채무는 증가만 될뿐 떨어지지가 않고 있습니다.
중국이 빚을 갚을 수라도 있다는 말이 참이 되려면, 자산대비 부채비중이 비정상적인 지금 상황에서 대대적 구조조정을 해야 정상인데, 계속해서 금리를 낮추고, 크레딧을 발행해 채무량을 늘리면서 기업에 산소호흡기 달아주는 꼬라지봐선 댁말은 영 Dog이 짖는 소리밖에 안 됩니다.

오히려 반대로 미국은 채무를 부실자산 정리라는 방법으로 털었고, 가계재정이 회복되고, 실업률이 감소되었는데. 여전히 달러약세를 강화함으로서 자국시장 블록을 강화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의 소비증가율이 고스란히 미국경제로 순환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중국은 수출이 줄고, 기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었고, 자산대비 부채비중은 자본주의 역사상 최대최고로 늘어가고 있지요. 이미 중국기업의 자산 대비 부채비중은 IMF직전 한국기업보다 더 크고, 수익성 역시 IMF직전 한국기업보다도 형편없습니다.

갚긴 뭘 갚습니까?
중국이 갚을 돈이나 있던가요?
미국국채요? 팔았다간 중국기업은 붙인 산소호흡기도 떼는 겁니다. 왜냐면 중국의 국채를 살 수 있는 국가는 많습니다. 양적완화를 하고 있는 일본이 여전히 미국국채 모으기를 하고 있고, 유럽 여러 중앙은행도 미국국채를 사고 있습니다. 이네들 누적 자산이 중국보다 적을 것 같습니까? 중국이 그 국채 사들인지 몇년이나 되었다고요?

그거 파는 순간 중국위안화 값어치가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또 시중에 유통되는 위안화가 늘어나는 순간 버블이 부풀다 어느 순간 일본처럼 팍하고 터지게 됩니다.(그만큼 중국경제는 버블이 심하게 낀 상황입니다. 버블이 심하면 버블경제기 일본기업들처럼 고수익률에 순자산이나 많던가. 그것도 아니죠? 자산대비 부채비중 평균이 300%짜리 기업들인데 터지는 순간 중국경제는 대공황가는 겁니다.)
          
ㅉㅉㅉㅉ 14-11-02 15:27
   
usdebtclock.org라는 미국부채시계인데 가계부채는 다시 늘어나고있는 상황입니다.그리고 달러가 약세면 미국은 기축통화를 잃어서 파산하게되어있습니다
               
정욱 14-11-02 15:33
   
모른서리 덜러 자체가 미국뽕인데 그럼 지금 미국에 수술하는 지나국은? 파산하겟네?
               
현시창 14-11-02 16:49
   
미국 정부 부채하고 가계부채하고 무슨 상관이죠?
상식도 없군요 ㅋ
     
정욱 14-11-02 15:31
   
ㅉㅉㅉㅉ 그래 멀로 빚을 갑을수있니 너는? 몸갑수로? 지나국 부자들은 다달 돈챙겨서 외국으로 도피했는데 어디에서 돈이나오냐? 너도 지금 지나국에 않있쟌야. ㅋㅋㅋ
jclulu 14-11-02 21:57
   
2008년 베이징에 갔을 때.......높은 건물들 중에 비어 있는 건물들이 꽤 있어서 의아했는데...

나중에 공실율이 높다는 걸 알고...아..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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