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4-11-28 01:39
[중국] 중국의 우익
 글쓴이 : 교로유
조회 : 2,526  

우리나라나 일본과 마찬가지로 중국에도 미친놈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미친놈들은 상당히 진지합니다. 국가를 등에 업고 자신들의 미친생각을 차근차근 진행에

나가고 있다는 것이 무서운점입니다.

일본도 상당히 진지하게 미친생각을 실행하고 있지만 힘이좀 모자라 보이는 반면 중국은 미국의 견제를

받으면서도 침착하고 집요하게 서북공정을 성공시켰고 서남공정을 성공시켰으며 동북공정을 진행하고

동남공정까지 실행하고 있습니다.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이들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공정들의

끝에는 무엇이 존재하는지 어떤 목표로 이사업들을 진행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해는 없었습니다.


가이드를 하고있는 선배에게서 들은 이야기 지만

우리에게 북한이 통일의 대상이고 좀 오버한다면 만주또한 수복의 대상이라면

중국우익들의 통일과 수복의 대상에 우리나라가 들어가있다는것 입니다.

순서는 홍콩>대만>베트남>몽골>북한>한국 순서라더군요.

압도적인 군사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역사적인 명분>경제적인 흡수(동아시아 연합)>동맹or속국>흡수>완전체

제가 생각하는 추측이 정확하진 않겠지만 만약 저렇게 진행된다면 우리나라가 중국의 수많은 소수민족들중

하나로 되지 않으리란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왠지 중국이란 나라가 확실히 스케일이 크다라는 생각과 함께 무서운나라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들이 생각하는 세계질서를 큰그림을 그려서 차근차근 실행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서겠죠.


망상으로 끝이 날지 아니면 현실이 될지는 알수없지만 여튼 음엄하고 무서운 나라인것은 분명합니다.

그에 반해 우리나라는 너무나도 즉흥적이고 위태로운 모습인것 같고

우리가 가야할길을 우리스스로 선택할수 없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인것 같습니다.

최소한 우리땅 건드리면 너네도 어디하나 부러진다 라는 느낌을 줬으면 하는데

백년후에 혹은 이백년후에 우리 후손들의 중국말을 쓰고 있을지 일본말을 쓰고 있을지 아니면 영어를 쓰고

있을지 자신들의 문화를 잃어버린 수많은 민족들을 보자면 그것이 우리의 미래의 모습이 아닐지 걱정스럽

기도 하고 만주벌판 안달려도 돼니까 그냥 우리땅이나 무사히 보존하고 살았으면 합니다.

너무 우울하고 과장이 다소 있을수있는 이야기지만 저렇게 되지 않게 다들 노력했으면 합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fininish 14-11-28 02:23
   
그거야 중국의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죠. 견제와 균형이란게 있습니다. 중국이 극초강대국인것도 아니고. 중국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먼저 지구상 1위 초강대국과 그외 여러 강대국들을 넘어서야합니다.
물론 주변의 지역강국들의 반발도 짓밟아야 하고요.

그리고 그렇게 대외확장을 하기전에 집안갈등도 정리해야하고요.
마지막으로 그렇게 전부 해결한다해도 그에 부수되는 막대한 국력소모를 감당할수 있을지도 의문이네요

현 초강대국도 이라크.아프간 이 둘 때문에 엿을 먹어도 한참먹는 판인데요
술담배여자 14-11-28 04:42
   
서쪽 남쪽 먹는것도 눈에가시인데 인도쪽이 참 가만있겠다는....미국도 이를갈텐데......
동북??  러시아가 참 조용히 보고만있겠다는......푸틴이 홍차선물세트장만해뒀을거같은데......
정욱 14-11-28 09:05
   
지나국을 믿는 미친나라는 없음니다.
빠가살이 14-11-28 10:12
   
우리나라 순서오기 전에... 중국이 분열되거나, 우리나라가 붕괴되던가? 둘중에 하나가 될 듯.
파연 14-11-28 11:30
   
중국 우익들의 소설일뿐. 일고의 없다고 봅니다.
대박행운 14-11-28 12:43
   
1999년 한국내 외국인..5만명..
2014년 한국내 중국인만 백만명...
그렇다면 2100년 한국내 중국인수?
이미 제2외국어 일본어 제치고 중국어가 대세...
중국인 많은곳 공무원들 중국어 교육실시...
대기업 중국어 가산점..
다문화 경찰 등장...
외국인주민의 자녀수 2014년 20만 4천명
지금 한국의 현실을 진단해봤습니다...
진실의공간 14-11-28 18:40
   
아무리 중공이 미국을 위협할 새로운 강자라고는 하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그렇게 만만한 이빨바진 호랑이가 아니지요.
역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국이란 나라는 과거부터 유독 자신들에게 도전하여 패권을 강탈해 가려 깝치는 국가들을 공중분해해 버리는 특기가 있는나라입니다.
과거에 나치독일이 그랬고 우리밑의 열도 방숭이 들이 주제를 모르고 까불다가 바로 이렇게 개털된 케이스들이지요.
모르긴몰라도 당장 해외에서 중공으로 유입되는 경제관련 특정부분만 놓고 뒤에서 마음먹고 의도적으로 살짝 장난쳐도 중공내의 국민들에게 큰 혼란을 가져오고 큰파급력을 미치는 생활의 붕괴를 가져올수 있을정도라고 하더군요.
더군다나 이런 초강국 미국외에 주변 동남아지역의 반중세력국가들은물론이고 인도와 북한 우리 대한민국까지...
중공이 팽창패권주의적발상으로 주변국을 다먹겠다고 설래바리치는건 자멸하는길이 될것입니다 100%.
당장 자국내 소수민족들조차 통제가 안되서 무력을남발해 진압하고있는 실정인데 무슨 궁극의 패권을 넘볼수있을까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제 중공은 과거 개혁개방을 주도하여 레전드가된 등소평[덩샤오핑]이 우려한대로 파멸을향해 나아가고있는 실정입니다.
등소평은 개혁개방을 주도하면서 한편으로 개혁개방이이루어 지면서 반드시 염려해야할 점을 거론했었는데 그것이 바로 현제 중공내에서 벌어지고있는 국가가 가진 부의 90%이상을 상위1%들이 독점하는 극한의 빈부격차란 것입니다.
등소평은 이러한 사실을 염려하면서 만일 나의사후 개혁개방으로인한 부의분배가 전인민들에게 고르게 적용되지 아니하고 특정 계층에 국한되는 빈부격차가 극에 달하게되는 사태가 일어난다면 반드시 '문화대혁명'때 같은 '홍위병식의 봉기'가 일어나 중공은 존립에 큰위기를 맞이할것이다 라며 염려했었다고 합니다.
여기에 만일 정권찬탈을 노리는 특정군구의 군벌이 가세하게되면 어떤결과가 벌어질지 말안해도 뻔한것이죠.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공은 미국같은 초강대국이 될가능성이 거의없는 나라입니다.
초강국이되기위한 현실적인 조건들에서 대부분 미달이기 때문입니다.
Windrider 14-11-29 00:05
   
지나국은 자멸한다에 한표.부채만 봐도 알수있죠.
 
 
Total 1,259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59 [중국] 중국서 살다 오신 분? (10) 요시 12-03 2517
1258 [중국] 중국의 민족구성에대해 질문이있습니다 (6) 술담배여자 12-03 3304
1257 [중국] 한반도 전쟁 나도 중국 개입 안돼 (5) 걍노는님 12-02 2865
1256 [중국] 가우리빵쯔와 빵쯔 (16) NeverDieShin 12-02 7075
1255 [중국] 중국의 우익 (8) 교로유 11-28 2527
1254 [중국] 한국의 통일은 중국에게 위협입니다. (18) 원형 11-27 8003
1253 [중국] 중국에 등장한 '한국어 맛' 과자에 대하여 (4) 열심히공부 11-27 6191
1252 [중국] 충격보고서 중국 성장률 곧 3%대 추락 (17) 굿잡스 11-25 5718
1251 [중국] 중국이 분열할지 의문임 (11) 하얀gd 11-24 3622
1250 [중국] 중국 한족에 대해 질문이요 (2) gudlf 11-23 2170
1249 [중국] 삼국지의 시작을 만들어낸 좌원대첩 (13) wooraky 11-20 5297
1248 [중국] 고구려·발해사가 중국 역사라면 왜 1000년 동안 압록… 똥파리 11-19 3920
1247 [중국] 조선왕=청나라 친왕과 동급레벨? (9) mymiky 11-19 6546
1246 [중국] 중뽕은 DNA가 아니라 바이러스다. 악성 (3) 드림케스트 11-12 2076
1245 [중국] 무예도보통지 속 제독검의 원류를 (2) 스마트MS 11-05 4451
1244 [중국] 무서운 중국 기업의 대약진. (13) 굿잡스 11-02 4978
1243 [중국] 4대 문명보다 오래된 홍산문화, 주인공은 누구일까? (21) 중3역사가 10-30 4988
1242 [중국] 제발 역사를 말하실때에는 중국이라는 말을 쓰지 않… (46) 투기꾼 10-30 3096
1241 [중국] 중국 왕조 (9) karin123 10-29 3816
1240 [중국] "제주 돌하르방-중국 요나라 석인상 매우 유사" (13) 설표 10-29 6385
1239 [중국] 공자가 한국인은 아니고 한국계 중국인 아닌가요? (29) 11학번 10-27 5828
1238 [중국] 중국의 환경문제와 한국언론의 자세 (7) 요로콤 10-22 6256
1237 [중국] 중국 문화. (17) 휴로이 09-29 2733
1236 [중국] 한국이 왜 중국을 정벌한 적이 없다고 하는가... (11) 디노 09-28 4046
1235 [중국] 한국이 중국을 정복해보지 못한 이유 (23) gagengi 09-27 5907
1234 [중국] 중국에게 한국이 흡수되지 않은 이유 (29) 투기꾼 09-27 6925
1233 [중국] 대약진운동-문화대혁명... (7) 지나가던이 09-25 35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