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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3-03 07:24
한글과 한자의 연관성.
 글쓴이 : 자부리
조회 : 5,450  

오늘은 못 봤습니다만,
얼마전까지 모 싸이트에서,
甲이란 글자가 조금 나왔습니다.
첫번째, 최고란 의미로 사용하더군요.
왜 甲이란 글자를 최고라는 의미로 사용하고,
지금은 널리 사용하지 않을까요?
조선시대 역사극을 보면,
甲이란 글자가 자주 등장 합니다.
최고로 뛰어나단 의미로 사용됩니다.
甲은 현재 갑이라고 읽습니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십천간에서 첫번째 글짜 입니다.
그렇다면 왜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대신 첫번째, 일등이라는 말을 사용할까요?
.
당신은 궁금하지 않습니까?
.
나도 궁금해요.
.
그래서 고민을 해 보았습니다.
.
벽에 걸린 달력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했지요.
제 달력에는 육십갑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
십천간이라 불리는,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십진법.
태양과 수성, 금성, 지구, 화성, 토성, 목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
(행성 순서가 맞는지는 모름. 중요한 건 그게 아니니 찾아 보셈.)
모두 열입니다.
우리가 십진법을 사용하는 것은,
태양계의 운행원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했습니다.
.
사실 왜 십진법을 사용합니까?
오진법, 육진법, 칠진법도 사용 할 수 있지 않습니까?
반드시 십진법을 사용해야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오래전부터 그렇게 사용해 왔다면,
그 오래전,
그 처음에는 왜 십진법을 사용했을까요?
.
태양계 행성과 십진법은 잠시 접어 두고,
우리가 사용하는 아라비아 숫자,
1.2.3.과
한자 숫자,
一, 二, 三
을 비교해 보니,
매우 흡사합니다.
.
자세히 보십시요.
세우고, 흘려쓰면 그게 그겁니다.
.
그리고,
甲, 乙, 丙과 비교해 보았지요.
비슷합니다.
한자에는 약자라는 것이 있습니다.
전체 글자를 모두 쓰기 바쁘면, 간략하게 줄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甲과 乙은 숫자 1,2와 한자 一, 二와 연관성을 찾을 수 있는데,
丙은 조금 애매하군요.
.
그리고 결정적으로 현재에는 甲이란 글자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물론 사용하지만,
첫번째라는 의미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지금은 수식을 나타날때,
하나, 둘, 셋,
혹은,
일, 이, 삼으로 표현 합니다.
.
태양계의 운행 원리에서 십진법이 나왔다면,
甲이 태양을 상징한다면,
첫번째가 되지 않습니다.
첫번째 위성은 수성이 됩니다.(금성입니까? 수성입니까?)
그렇다면,
乙이 1, 첫번째가 됩니다.
甲은 0이 됩니다.
0,1,2,3,4,5,6,7,8,9
이렇게 열개의 숫자입니다.
.
그렇다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에서,
을이 숫자 1, 일을 의미합니다.
일이라는 한글의 윗 부분을 없애고,
ㄹ만 쓰면,
한자 乙이 됩니다.
.
오옷...
그렇다면 
그 다음 천간인 병이 숫자 2, 이, 두번째가 됩니다.
병은 한자로,
丙입니다.
.
이러한 해석은 공식입니다.
그 공식이 맞다면,
다음 글자도 해석이 되어야 합니다.
.
도데체,
丙과 숫자 2, 이, 둘, 두번째와는 무슨 연관이 있단 말인가?
.
丙이란 글자를 유심히 살폈습니다.
달력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약 15초간 살폈습니다.
그랬더니,
한자가 분해되는 것이 아닙니까?
丙 글자의 아래 부분이,
한글 ㅂ 이 되고,
나버지 부분이,
한글 ㅕ가 되는 것이 아닙니까?
한글 ㅕ와 한글 ㅂ을,
ㅂ에서 가운데 줄을 없애고 뒤집어 놓고,
거기에 ㅕ를 반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하여,
결합시키니,

오옷....
丙이란 글자가 만들어 지네요.
지금,
문제는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글자가 벼입니다.
.
벼라는 글자는 2, 둘과 무슨 연관이 있나요?
생각해 보십시요.
조금 억지 같나요?
그래도 놀랍지 않습니까?
한자를 분해 하니 한글이 되네요.
벼는 도정하면 쌀이 됩니다.
나락이라고도 합니다.
쌀과 나락은 잠시 미루고,
벼라는 글자를 한자로 나타낼때는 禾라고 씁니다.
읽을때는 화라고 읽지요.
.
화, 禾와 숫자 2, 한글 둘과는 전혀 연관성이 없네요.
禾라는 글자는,
나무 목 木글자에 위에 삐침이 하나 있습니다.
이 삐침을 아래아로 해석해 보았습니다.
木과 아의 조합입니다.
.
십천간이,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라면,
십이천간(십이지간으로 통용됩니다. 본인은 십이천간으로 생각합니다.)은,
자축인며진사오미신유술해입니다.
자는 한자로 子입니다.
한글 아을 시계방향으로 90도 돌리면,
우가 됩니다.
위의 동그라미를 조금 정형화 시키면 子가 됩니다.
.
그렇다면,
李가 되는 군요.
즉,
벼를 뜻하는 한자, 화 禾가 李가 되는 것입니다.
.
李는 이라고 읽습니다.
그렇다면 乙이 일, 1을 뜻하면,
丙이 이, 2를 뜻하는 군요.
.
놀랍군요.
억지 일까요?
.
만약 다른 의견이 있다면,
당신은 우리가 왜 십진법을 사용하는지 아십니까?
왜 조상들은 甲이란 글자를 첫번째로 사용하다가,
지금은 사용하지 않고,
일, 하나, 첫번째 등으로 사용하는지 아십니까?
.
그렇지만,
저는 생각해 보니,
지난 날 甲이란 글자를 사용하다가,
지금은 일이라는 글자를 사용하는 것이 이해가 되는 군요.
甲은 영을 뜻합니다.
태양이지요,
그 첫번째는 乙, 그 두번째는 丙,
그 세번째는 丁,
지구는 태양계 세번째 행성입니다.
.
이렇게 생각해 보니,
명왕성을 미국에서 20세기에 발견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그리고 태양계 행성에서 축출한다니,
어이가 없군요.
그렇다면,
왜 우리가 십진법을 사용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잖습니까?
.
태양과 그 행성의 숫자를 합해 10이 되니,
십진법을 사용한다.
왜 그래야 할까요?
.
진리이니까요.
진실이니까요.
그리고,
자연의 법칙,
신의 섭리입니다.
하늘의 뜻이죠.
하늘의 뜻을 지상에 구현하는 것이 공부한 자들의 꿈이 아닐까요?
신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과학을 해야 합니다.
.
당신의 말이 진리라는 것을 무엇으로 증명하겠습니까?
.
세상 사람 그 누구도 부정하지 못하는,
과학에 그 기반을 두고 있다면,
사람들이 어찌 그 말을 믿지 않겠습니까?
.
저는 제 의견을 당신에게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의 논리가 맞고 아니고는 하늘이 결정하겠지요.
순천자 흥이요.
역천자 망이라.
하늘의 뜻을 따르면 흥할 것이요.
하늘의 뜻을 거스리면 망할 것이라.
.
이치를 따져야 합니다.
논리적이어야 합니다.
무조건 우기는 것은 어이가 없는 일이지요.
그렇게 생각하면,
그 사실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
위에서 설명한대로 하자면,
한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됩니다.
甲乙丙등의 한자와 한글의 연관성을 생각해야 합니다.
.
아마도 한글날이 폐지 된 것은 이 때문이 아닐까요?
부인하지 못하는 논리적인 증거 앞에서,
더 이상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날이,
한글을 만든 날이 아니라는 생각에서,
그 진정한 한글날을 모르니,
한글날을 폐지한 것 같습니다.
.
저는 한글의 기원을 고인돌에 두고 있습니다.
.
이러한 이야기는 의견입니다.
당신이 듣고 충분히 생각하고 취사선택하는 것입니다.
들을 만한 이야기라면 듣고,
그렇지 않다면 웃고 넘기면 됩니다.
.
저도 여기에 쓰여진 글을 보고 그렇게 합니다.
일일이 맞다 틀리다 반박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의견이 진실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진실이고,
그 이야기가 거짓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거짓이니까요.
세상 사람들이 대부분 맞다고 해도,
거짓은 거짓이지요.
진실은 진실이고요.
.
한자를 파해하면,
한글이 보입니다.
.
한글을 모르는 자가 만들지 못하는 것이 한자입니다.
십천간은 태양계의 운행원리,
십이천간은 우주의 운행원리에 그 기본을 두고 만들어 졌습니다.
한글 자음과 모음도 마찬가지 입니다.
.
갑골문자를 아십니까?
거북 껍데기를 태워 그 갈라진 모습을 보고 한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저도 생각했습니다.
우주의 운행원리를 기반으로 글자가 만들어 졌다면,
그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 얼마나 자랑스럽습니까?
그런데,
거북 껍데기를 태우다가 한자가 만들어 졌다니,
어느쪽이 진실일까요?
당신은 어떠한 의견이 진실 같습니까?
거북껍떼기를 생각하다가,
불현듯 이런 말이 떠오르더군요.
.
당랑거철.
.
사마귀가 수레바퀴에 맞썬다는 뜻입니다.
.
택도 없이 낮은 공부로,
높고 깊은 공부에 맞썬다는 뜻입니다.
.
사마귀,
사마는 사마씨가 아닐까요?
귀는 거북 귀 龜,
거북껍데기를 태워 한자가 생겨났다고 주장한 사람들이 사마씨일까요?
그래서 사마귀란 말이 만들어 졌을까요?
.
사마귀는 버마재비라고 합니다.
버마재비가 있는데 왜 사마귀란 말이 새로 만들어 졌을까요?
.
우주의 운행원리, 태양계의 운행원리와,
거북껍데기를 태워 글자를 만드는 사람들.
비교해 보면,
수레바퀴에 맞써는 사마귀 같군요.
.
얼마전에 언뜻,
신라시대에 녹용을 태운 흔적을 발견했답니다.
갑골문자처럼,
우리 조상들도 녹용을 태웠을까요?
.
녹용이 있다면,
정력 보강용으로 먹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 조상이 어찌,
사마귀가 될 수 있습니까?
.
사마씨는 천하 명문입니다.
후대에 그 공부가 부실해 몰락했지요.
.
丙에서 벼로 가고, 禾가 되어 李가 됩니다.
벼라는 명칭으로 남았으니,
벼를 처음으로 식용으로 재배한 분이 아닐까요?
그런데,
놀랍게도,
벼님의 축약이 변이라면,
지금은,
똥이 되었습니다.
변소.
변.
조상의 공부를 모르니,
조상 얼굴에 똥칠을 한다는 의미로,
변이 똥을 가르키는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
아...
놀랍습니다.
.
그 후손이 공부가 부족하니,
벼 농사를 도입한,
벼 님이,
똥이 되네요.
.
다행이,
요즘은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
아마도,
이 사실을 깨닫고,
화장실로 변소 이름을 바꾸자고 노력했나 봅니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대변을 보러 간다고 합니다.
똥누러 간다고요.
.
조상 얼굴에 똥칠을 하는 사람이 되지 맙시다.
.
조금 과격하네요.
똥 이야기는 삭제 하고 싶은데,
그냥 남겨 두어야겠습니다.
.
우리 조상이,
사마귀처럼,
녹용을 태워 점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
아마도 조만간,
똥을 지칭하는 명칭이,
그 사람들의 이름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
무섭군요.
세상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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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11-03-03 09:50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하시는거 맞죠? 처음에는 진지하게 말하시는 줄 알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甲 이건 오타 때문에 유명해진 케이스ㅋㅋㅋㅋㅋㅋ 사실 의미도 없는 거죠ㅋㅋㅋ
ㅇ? 11-03-03 10:46
   
甲이거 神이거에서 변화된거 아닌가요 神->申->甲으로 된걸로 아는데
ㅇㄹ 11-03-03 12:32
   
갑골문자를 아십니까?
거북 껍데기를 태워 그 갈라진 모습을 보고 한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웃고 갑니다 ㅋㅋ
12 11-03-03 13:39
   
이런글...왠지 문득
길가다 "도를 믿으십니까?" 생각나넹....
적루 11-03-03 16:12
   
웃기다 ㅎㅎ

왜 십진법을 쓰냐고요?

님의 손가락수를 세어보세요.

몇개인가요?

답이 나오죠?
11-03-03 20:20
   
뭐지 이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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