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일본의 애니는 불가해한영역으로 발을 들이밀고 말았습니다.
거기에 어떠한 스토리가 존재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할 수 없군요.
특히...
자기 여동생과 삐리리한 관계가 되는 것에 그 어떠한 이해나 공감을 느끼지 못하겠군요. 전.
돈만 있다면 애니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투자만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계속 만들 수 있습니다. 게다가 판타지 소설 많잖아요. 그 수두룩하게 많은 것 중 반응 괜찮은 것들만 잡아서 만들어도..
말아먹는 것도 많겠지만 건지는 것도 많겠죠.
문제는 돈입니다.
돈만 있으면 얼마든지 해결되는 문제죠.
스토리? 작화? 퀄리티? 계속 만들다보면 나아지게 되어 있습니다.
뭣보다 그런 것들이 다 경험이니까요.
근데 그런 모든 게 다 돈이랑 직결되는 문제라는 겁니다.
돈돈돈.
돈만 있으면 그 무엇이 두려우리오...
그런데 그놈의 돈을 시궁창에 버려버린 게 김치워리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