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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8-10 16:28
[잡담] 사무라이 참푸르..
 글쓴이 : 휴로이
조회 : 4,038  


이 애니는 처음에 음악과 함께 사극이지만 현대적 그림체가 좋아서 인상에 남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서 다시봐도 또 보고싶은 그런 애니로 남네요. 스토리도 좋고 그림체도 좋고 음악도 좋고..
뭐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사실 애니에 수준을 논한다는 것은 일반인들에게 한심해보일수도. 그러나 공각기동대나 충사 아카기처럼
일부 애니들은 영화가 따라가지 못하는 무언가가 분명하게 존재합니다. 그럼에도 사무라이 참푸르는
감상후 잊었다 다시 봐도.. 지겹지가 않네요. 

공각기동대는 이상하게 좀 물리더군요. 재시청하기에는 뭔가 좀..
아카기도 재시청하기에는 뭔가 좀...  아다치의 터치나 H2도 작품만으로는 훌륭한데 재시청하기에는 손길이..

오히려 논한다는게 우습기도한 작품들에 손길이가고 더 자주 감상하는 것은 제 수준이 낮아서겠죠?
볼만한 작품이 없으시다면 오늘 사무라이 참푸르를 다시 한번 보시는것도 .^^;;;
아참 그렇다고 사무라이 참푸르가 작품의 수준이 쳐진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단지 .. 내 자신에게 첫감상이 인상적이지 않았기에 .. 저의 시점에서 말했을뿐.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위에 열거한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거나 더 좋은 작품일지도..

영화도 그렇고 애니도 그렇고 드라마를 제외하면 다른 사람의 스포나 작품정보 혹은 감상기를
가능한 접하지 말자는게 제 주관이라.. 용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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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무 15-08-10 16:54
   
제가 누자베스 좋아하는데,
그 애니는 사무라이 나오고 좀 일빠같은 애니 같아서 망설였거든요...
볼만하나 보네요.
     
휴로이 15-08-11 16:39
   
소재가 다소 일뽕적인 면이있습니다. 극중 지속해서 사용된 힙합음악들과 함께 생각해보면...
과도한 설정이라 전체적인면에선 .. 소재도입을위한 설정이란게 느껴집니다.

예를 들자면 그라피티가 일본개항기에 이미.. 있을리가 없지요. 뭐 그런 설정입니다.
설정이 심하게 과해서 .. 일뽕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그냥 이야기를 끌어내기위한 도구로 ..
보면될것 같더군요.
znxhtm 15-08-10 17:04
   
버섯 에프소드는
카우보이 비밥 때의 에피소드를 다시 빌려온것 같죠?
밑지고런던 15-08-24 20:35
   
비밥때의 감성을 기대하고 봤을 땐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네덜란드와 해바라기, 기독교를 다룬 소재를 후반에 알면서 부터는 나름 의도가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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