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부터 2007년 9월까지 NHK BS 에서 방영된 총 26화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소설가 우에하시 나호코가 어린 아이들을 위해 집필하였던
판타지 소설 '수호자'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을 애니화 한것입니다.
다른 애니와 다르게 주인공이 엄마같이 푸근한 바르사(여주인공)라는 아줌마(?)인데요.
회가 거듭될수록 마력에 빠지는듯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NHK에서 방영된 애니의 특성상
과격하거나 잔인한 장면은 거의 없습니다.
여자 용병 바르사는 자신 때문에 죽어간 여덟 명의 넋을 위로하고자
일생동안 여덟 명의 생명을 꼭 구하겠다고 맹세하며 살아갑니다.
나라를 떠돌던 중 우연히 제2황자인 챠그무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면서
그녀의 기나긴 여정은 시작됩니다.
챠그무는 물의 정령의 알을 가슴에 품은 자로서.......
더 이상 얘기하면 많은 내용을 말하는 것이라서.......
바르사의 그림을 보시면 눈에 익은듯한 주인공인데요..
연출 겸 감독인 카미야마 켄지는
공각기동대 시리즈와 블러드-더 라스트뱀파이어,
최근에는 동쪽의 에덴 이란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었습니다.
보고 싶으신 분은 아래 주소로 가셔서 1~26편 순서대로 챙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