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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8 22:05

[일본애니] 알드노아 제로 2기를 다 본 후.

글쓴이 : 괴도

안녕하세요.

기나긴 화성과 지구의 전쟁은 어느덧 마무리가 됩니다.

1기부터 2기까지 늘 예상치못한 전개로

기대를 하며 봤습니다.

비록 1기가 끝날무렵에 수많은 까임을 목격했지만,

2기를 예고하는 마지막 문장에 희망을 걸고

이 애니를 믿어 보고 싶었습니다.

전투와 어울리며 가슴을 울리던 BGM들,

막강한 적을 두뇌로 제압하는 신선함(제가 본 것중에)-물론 이후에는 상당히 그런 느낌이 줄지만..-

주인공 두 사람에 대한 애정..

하지만 마지막화를 본 제 모든 마음은... ...

아세일럼공주의 작중 대사로 대신하고 싶군요.

아세일럼: ... 아름다운 추억이죠..(공주는 가벼운 표정으로 미소짓는다.)

...

...감독 누구냐?

너를 찾아낼 것이다.

...찾아내서 죽일 것이다.

헤..헷..

경고. 어지간한 애니 내공으로는 감내하지 못할 수 있음.

자신 있는 사람만 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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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생이닷흐 15-04-28 22:49 1기보고 2기는 버렸습니다. 흐흐. 1기보고 2기는 버렸습니다. 흐흐.



		코코로 15-04-28 22:51 흠..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비관적인사람들이 많은듯.. 흠..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비관적인사람들이 많은듯..



		뚜르게녜프 15-04-28 22:57 2기 개인적으로 정말 별루 ㅋ 2기 개인적으로 정말 별루 ㅋ



		만세다만셋 15-04-28 23:01 레퀴엠 포더 팬터보단 약함 레퀴엠 포더 팬터보단 약함



		힉스입자 15-04-29 00:40 작품의 배경은 우주규모인데 정작 작중에서 지극히 제한적인 인물중심의 내용전개를 보이면서 화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이 자연스레 낮아지더군요. 2기부터 끝판대장격으로 등극한 슬레인 이놈의 사상이 모호한지라 대체 뭘 하고싶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고 끝내는 배경만 우주스케일인 한편의 막장 드라마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출연한지 2화만에 전쟁의 최대수혜자가 된 클랑카인에게 박수 짝짝. '인생은 한방' 작품의 배경은 우주규모인데 정작 작중에서 지극히 제한적인 인물중심의 내용전개를 보이면서 화를 거듭할수록 기대감이 자연스레 낮아지더군요. 2기부터 끝판대장격으로 등극한 슬레인 이놈의 사상이 모호한지라 대체 뭘 하고싶은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고 끝내는 배경만 우주스케일인 한편의 막장 드라마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 출연한지 2화만에 전쟁의 최대수혜자가 된 클랑카인에게 박수 짝짝. '인생은 한방'



		도편수 15-04-29 09:37 확실히 1기가 몰입도가 좋았는데...2기는 뭔가 조촐하게 빨리 끝내는듯한 느낌이랄까... 확실히 1기가 몰입도가 좋았는데...2기는 뭔가 조촐하게 빨리 끝내는듯한 느낌이랄까...



		stabber 15-04-29 10:34 궤도기사나 지구측에 대한 비중 없이 양쪽 주인공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건 그렇다치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것뿐인 자에 의해서 후다닥 처리되는 거 보고 이럴 거면 2기 막판까지 왜 이렇게 삽을 펀거냐는 생각뿐...금수저에 의해서 휘둘리기만했던 주인공간의 승부는 결국 아무 의미 없어졌고 상당히 편향된 사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츠바움 백작이 있을 때가 나았던듯 궤도기사나 지구측에 대한 비중 없이 양쪽 주인공에게 포커스가 맞춰진 건 그렇다치고 금수저 물고 태어난 것뿐인 자에 의해서 후다닥 처리되는 거 보고 이럴 거면 2기 막판까지 왜 이렇게 삽을 펀거냐는 생각뿐...금수저에 의해서 휘둘리기만했던 주인공간의 승부는 결국 아무 의미 없어졌고 상당히 편향된 사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츠바움 백작이 있을 때가 나았던듯



		Misue 15-04-30 02:04 2기는 저도 버렸습니다. 사실 1기든 2기든 제정신으로 볼수 있다면 그분의 멘탈이 대단하신거지요. 암 그렇구말구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2기는 저도 버렸습니다. 사실 1기든 2기든 제정신으로 볼수 있다면 그분의 멘탈이 대단하신거지요. 암 그렇구말구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괴도 15-04-30 19:22 그렇군요. 댓글로 추정컨데, 7:1정도의 비율로 부정적인 생각이 많네요 ㅎㅎ 저만 분노를 느낀게아니라서 아주 반갑네요 ㅋㅋㅋㅋ 그렇군요. 댓글로 추정컨데, 7:1정도의 비율로 부정적인 생각이 많네요 ㅎㅎ 저만 분노를 느낀게아니라서 아주 반갑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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