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영전 다 읽어 보시기기나 한건지..물론 라인하르트가 완벽한 봉건주의 군주를 보여주는건 맞지만 책에서 나오는 대사중 이런대사가 있음...완벽한 군주가 있으면 그 왕조 시대에는 완벽한 사회 발전을 이루지만 그 군주가 영원히 사는것도 아니고 최악의 군주가 나오면 최악의 시대를 보내게 된다. 라는 말로 군주제를 깝니다...그리고 마지막에 라인하르트가 하는말이 자신의 아들이 능력이 없다면 왕위를 물려 주지 않고 다른 능력 있는 사람에게 물려 줘도 상관 없다 란 유언을 남기기도 하고 율리안 과의 대화를 통해 공화제의 씨앗을 남겨두기도 합니다,.,미래에는 바뀔거다 라는 암시를 남겨 주는거죠..,물론 캐릭터상 라인하르트는 우상화 됩니다...그렇지만 모든 왕이 영웅인 영화나 창조물이 봉건주의를 찬양하는 작품이 되진 않습니다.
와...은영전의 엔딩은 최고의 군주정보다 자기가 평범한 민주정 났다이고 우주를 제패한 라인하르트도 그걸 받아들여 죽기 전에 하이네센에 민주주의 자치구를 허가하는데...너무 심한 오독인 듯요.
당장 작가인 다나카 요시키만 하더라도 평화헌법개정반대하다가 우익 야쿠자에게 신변위협받아서 호주에 가있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