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r_KouAOqwsQ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지금에 있게한 작품인데....
이게 혼자 기획해서 거의 혼자 만든 작품임.....
음악과 성우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들을 혼자서 7개월동안 혼자 제작했고...
이게 히트하면서 유명해짐.....
포맷은 시공간이 떨어져 있어도 서로 사랑하는 연인들의 마음은 언제든지 이어진다라는 내용인데...
스토리는 화성에서 발견된 외계문명을 탐사하던 탐사팀이 외계인들에게 공격당하고 나서 몇년후...외계기술을 이용한 탐사대가 조직됨...
그 탐사대를 보호하기 위해서 인간형 기동병기가 만들어지는데 이걸 조종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자질이 필요로하고 조종사에 여주인공이 선발됨..
처음 화성에서 훈련할때는 지구와 화성간의 시차가 크지 않아서 연락하는데 문제가 없었지만 탐사대가 외우주로 나갈 수록 지구와 소통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짐....
그리고 나중에는 어마어마하게 멀어진 지구와의 거리로 인해서 메세지가 지구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멀어짐.....머....구형 휴대폰으로 중계기 없이 보내는 전파가 과연 지구에 도달할수 있을지라는 의문도 들지만....
점점 멀어질수록 서로간의 연락이 힘들어지고....지구에 있는 남자 주인공이 받는 문자 메세지도 몇달에 한번에서 몇년에 한번으로 늘어남...
그리고 몇년동안 메세지가 오지 않자 남주가 우주군에 들어가서 탐사대를 구하러 가는 구조대에 들어가 여주인공을 구하러 감
좀 오래된 작화때문에 좀 그렇지만 지금 봐도 스토리라인이나 영상미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 특유의 것들이 이때부터 뚜렷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