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일본의지브리가 좋더라도 "반딧불의 묘"를 옹호하는 발언을 하셧다간 무참히 까일거 각오하셔야합니다.

그건 본적없어서 모르겟어여>ㅅ< 우익스러운건가보군뇨

아니요 철저한 피해자코스프레 애니메이션입니다.
그러니깐 일본의 도쿄대공습에 있었던 한어린 오빠와 여동생의 이야기인데.

피해자 코스프레하는거 보면 정말 한국인으로서 울화통이 터져요.
아마 극렬한 일뽕이라도 이걸 쉴드치지는 않을겁니다.

미국에서 꼭 봐야하는 지브리 애니로 항상 꼽히던데요.

미국이나 유럽에  일본빠들이 많으니깐요.  그게 몇년 축적된게 아니고  반세기 넘습니다. 걔들은  나치의 유대인학살 에나 관심있지..  일본군의 아시아 학살, 위안부, 731부대 이런건 관심도 없으니까요.  클린턴 이스트우드 라는 작자 조차 관련영화에서 한편으론 일본군을 대변하기도 했으니까요. 말 다한거죠?

그 양반 전성기 출연 서부극 영화들도  일본고전 구로사와 아키라의 사무라이 영화 본따 만든 수준들이니..  타란티노 마찬가지고..  일본빠들이 사실 한국빠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세력이 쎕니다. 

유럽 미국놈들 아마  타국에서  2차대전 말기 독일인이 입성한 연합군에게 강/간당하고 피해입고 전쟁아픔 이런거 다룬 작품 국제적으로 내놓는다면  지들도 발끈할걸요? ㅋㅋ

반딧불의묘를 보면서 아 대다수 일본인들이 이렇게 생각하고 교육 받고 있는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였네요.
전쟁이란거 역시 가해자나 피해자나 국민들만 피 보는거구나 .

개인적으로 걍 남매가 불쌍하다. 결국 전쟁을 일으킨 나라의 일반서민들은 다 똑같구나. 전쟁은 없어야 한다 정도로 이해했었습니다. 아마도 다카하타와 미야자끼도 같은 생각이었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나라 작품이면 그렇게 이해하죠. 그러나 일본은  아직도 침략근성 못 버린데다  지네 아이들에게  제대로 가르쳐야 할 역사교과서를 조작하는 등  여전히  반성을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저런 작품은  일본자국인들에게도 잘못된 역사관을 가르치는겁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일본 전국민이 이런 생각을 하기에 저런 작품이 나오고 또 그런 국민을 생성시키는거죠.  원폭에 대한 자국민 피해 의식이 얼마나 심한지 일본 가보시면 아실거에요.

저 작품 뿐 아니라  홈즈 최근 영화도 그렇고 일본이 돈을 뿌르닌지 어떤지  여기저기 원폭피해만 부각시킨 상황이 많습니다.  한국,중국, 동남아 피해를 외국인들은 잘 모르고 신경도 안쓰요. 일본의 만화 게임 음식 문화 미화 조작된  힘.

방숭이들은 다  똑같아요.
지브리라고 다를것은 없습니다.
전쟁 관련 애니 보면 다 울화통 터집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애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아이들은 잘못된 선택을 한 어른들에 의한 피해자란 사실이죠

저런 작품을 제대로 주제를 전달하려면 그게 받아들여지려면  왜 저런 전쟁이 일어났고 그래서 저렇게 원폭을 쳐맞게 됐는지를  제대로 주지시킨후  본편의 이야기를 전개해야가 합니다

그러나  다른 작품들도 그랬지만 저 작품도  자신들이 침략했고 전쟁 일으켰고 이런건 다 빼고  그냥 전쟁이 발발했다. 일어났다.  생략.. 폭탄 쳐맞았다.  우리 피해자 많고 아직도 후유증 많다뇨~ 전쟁 나빠..  끝..

지브리의 모든 작품을 본바로는 지브리 가장 대작은 '라퓨타,원령공주,귀를기울이면' 이렇게 세작품 같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성까지는 지브리 이름값을 했었는데 그 후로 게드전기를 시작으로 망작들만 나오고있었죠...
아들작품은 당연히 개망작이었고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도 감이 떨어진거 같았는데 최근의 타카하타이사오 감독 가구야 공주랑 신인감독인지는 모르겠지만 추억의 마니는 역시 지브리네 싶더군요.

반딧불의 묘가 그렇게 욕먹을 애니인가요.
애니자체도 사실 일제군국주의를 옹오하는 것도 아니고 2차대전의 시각차가 한심해 보일정도 그뿐이데 뭐 금지어 마냥 취급할 필요가 있나...
일본시민들의 역사의식의 제3인칭화를 보고 일본이 이런 나라구나 알아서 좋은 애니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는데요..
우리나라 사람이나 다른 동양인들은 일본넘들이 어떤짓을 했는지(731,위안부, 침략전쟁) 알고 그에 따라 저렇게 침략전쟁을 일으키면 아이들이 피해를 볼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그런데 일본넘들의 시각에서 보자면..
일단 지들이 어떤짓을 했는지(731,위안부, 침략전쟁, 난징 대학살)를 모르죠.
일본넘들 교육 자체가 731 이나 난징 대학살 같은건 가르치리를 않고 역사 자체에서 빼버렸죠.
그런 상태에서
반딧불을 보면,
아 핵폭격을 받아서 우리의 어린이들이 아니 우리거 저렇게 고통 받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자기 들이 먼저 침략해서 한 과오들은 아무것도 없는 생태에서
저 만화를 보게 되면 단순히
우리는 핵폭격(침략)을 받아서 저렇게 고통받았구나 라고 인식을 하게 된다는거죠.

그러니 당연히 우리 일본인들은 피해자야.
2차 대전때 우리는 단지 제국의 열강으로부터 아시아를  보호하려 했을 뿐인데(일본넘들 교육)
왜 침략과 핵폭격을 받아서 이렇게 고통받아야 되는거야 하고
이 만화를 본 일본인들은 말하는걸 보니
다른 아시아(한국, 중국, 동남아...)인들은 어이가 없는 겁니다.

반딧불이를 우익 애니는 아니지만
피해자 코스프레 애니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저나 다른 많은 분들이 불편해 하는거구요.

http://kidovelist.egloos.com/3034351

반딧불을 제대로 분석해 놨네요..

반딧불의 묘가 결국 반전영화 아닌가요
수많은 국가들이 침략과 수탈을 당하고 억울한 죽임을 당했죠
그리고 반묘에서 침략국의 아이들도 보호받지 못하고 질병과 굶주림으로 죽어 가죠
침략당한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아무것도 모르는 전범국가의 국민들도 피해를 보고 죽어나갑니다
대놓고 전쟁을 미화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반묘에서는 철저히 아이들의 시각으로 아주 단편적으로만 전쟁을 바라봅니다
제가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 시각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다지 침략전쟁을 미화했다는 느낌은 크게 못받았거든요

쉽고 간단하게 이해시켜드릴께요

이 애니메이션을

"미국"이 만든

일본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쟁중에 격는 참상이라는 소재의 애니메이션 이라면 그건 반전영화 맞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니깐 반전영화다? 아뇨 만든건 엄연히 알거 다아는 일본제작자들이고요 오직 피해자로서의 일본을 보여주고 싶은게 바로 반딧불의 묘입니다.


사람 여럿죽인 개망나니가 재판에서 사형판결받고 감옥속에서 하루하루를 마음졸이며 살아가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드는데 죄수의 개망나니짓과 사형판결은 쏙 빼놓고 하루하루를 소중히 지내며 하루를 보내는 사형수의 일상을 감성적으로 그려냈다면 그걸 보는 피해자 관계자의 심정은 어떠시겠습니까? 그러면서 주제랍시고 괴롭고 힘들고 어려울때의 인간의 본질을 보여준다는 내용으로 광고하면 과연 어떨까요?

사람 여랏죽인 개망나니의 아이들이 죽었죠
그 개망나니에게 피해를 본 여러사람들이 1차적인 피해자고요
가해자의 가족들도 2차적 피해자지요
님의 말도 맞습니다만 사형수의 일상과 같은 비유는 공감이 안가네요
심정적인 느낌은 잘 알겠고 저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2차 피해자가 아니죠..
전투물자 생산을 담당했던 당사자 입니다.
http://kidovelist.egloos.com/3034351
읽어 보세요..
잘 설명해 놨더군요.

피해자 코스프레 영화를 칭찬하다니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네...

내글에 칭찬이 어딨죠
제가 아는 하나말고 님이 아는 둘을 말해주세요
전쟁의 참혹함은 피아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정도로 전 봤거든요
님이 말씀하시는 둘이 뭔지 느낌이 옵니다
하지만 저의 시각이 틀린건가요?

반딧불의 묘를 아직도 단순한 피해자 코스프레 애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네
작가부터가 평생 군국주의와 침략전쟁 비판하다가 죽은 사람이구만
일본 까기만 하면 애국자 된다고 착각하는 일본 우익같은 사람들 개 노답

http://kidovelist.egloos.com/3034351

읽어 보세요.
왜 피해자 코스프레라고 하는지 잘 설명해놨네요.

작품은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이죠.
피해자 코스프레 라고 해석할 수도 있고, 순수하게 이야기로 받아 들일 수도 있고요.
의견 피력은 좋지만 남의 의견을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용.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가 아이들과 보기 좋고
라퓨타, 나우시카는 완성도가 아주 높죠.

지브리 애니도 한국인의 정서에 맞지않는 작품도 있긴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