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4-06-03 02:02
[일본애니] 추억의 아니메 메종일각
 글쓴이 : 4번타자은…
조회 : 3,832  

 
바햐흐로 일본 러브코메의 전설
부자에다 훈남이고 거기다 매너까지 작살나는 라이벌을 상대로
내세울것 하나 없는데다 만년 재수생이며 가진건 개뿔도 없는 주인공이
최소 중류층이상은 되보이는 젊은 미망인 누님을 사모하여
언덕위의 꽃을 향해 끝없이 맨땅에 헤딩하는 내용
안그래도 이루어질 확률이 장로잡고 변반나올 확률인데
같은 건물 이웃들 훼방질에 사랑 고백은 커녕 알바해서 집세내기도 바쁨
난 또 나중에는 좀 도와주는줄 알았더니 가면 갈수록 그냥 삥뜯고 훼방질임
1기 op가 역시 평판이 제일 좋더군요. 다른건 그시절 노래들이 좀 그렇듯 가사가 느끼해서
못듣겠습니다;
1기 op는 화이트앨범 1 보컬앨범에 그 누구지? 히라노 아야가
부른 버전이 있는데 어디 짱박았는지 보이지도 않네요
그나저나 오토나시라는 성을 가진 캐릭터 치고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가 없군요
아이마스에 오토나시 코토리도 참 매력적인데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냄비우동 14-06-03 02:07
   
그야말로 남자들의 환타지격인 작품이죠
그런데 작가가 여성이라는 점이 아이러니...ㅋ
     
stabber 14-06-03 02:32
   
도로헤도로, 미츠도모에, 엠마 & 신부이야기 의 모리여사 같은
여성작가들 만화가 남성작가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죠
stabber 14-06-03 02:28
   
란마 1/2에 이어서 타카하시 루미코 여사 애니메이션 소개네요
루미코 월드에서 메종일각이 제일 재미있었네요 인어시리즈도 좋았고
타카하시 쿄코는 아야카와 마도카와 함께 80년대 최고의 히로인이였죠
관리인 캐릭터의 표상이라고해야할지 다른 만화에서 오마쥬 되기도하고
타카하시 여사 장편물은 애니화가 다 됐었는데 경계의 린네는 아마도...
     
마느님 14-06-03 09:25
   
경계의 린네는 전작들에 비해 뭐랄까 약해보이는게 사실이네요. 여사 작품들은 하나같이 장편들이라 더욱 미디어믹스는 힘에부치는것도 그렇고요
가을기분 14-06-03 03:30
   
옛날생각이 나는군요
(저는 이걸 만화책으로 먼저 읽었습니다만
그때는 일본어 실력이 딸려서 밤새서 일한사전 뒤지면서 읽던 기억이 나네요)

시리즈 처음에는 완전히 개그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마지막에 가서는 엄청나게 감동해서 눈물이 쏟아지던 기억이 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재미있는 부분이 굉장히 많지만
여주인공의 회상장면에서 먼저죽은 남편의 얼굴을 끝끝내 안보여 주는것도
저는 왠지 재미있더군요)
마느님 14-06-03 09:22
   
메종일각 출시전까진 미망인은 마이너계열중 하나였죠 그걸 메이저로 올린게 쿄코의 힘이죠. 루믹월드 역대 히로인중 라무랑 견줄수 있는 유일한존재이기도 하고 물론 전 라무쪽이 더 좋아요 ㅎ
neotop 14-06-03 10:10
   
지금은 나이가 들어서 애니메이션을 본지 오래됐군요.
80~90년대에는 정말 열심히 봤습니다. 일본문화 개방전이라 웃돈주고 불법복제 비디오테잎을 사서 봤던 것도 아련한 추억이군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마크로스, 오렌지로드, H2, 터치, 메종일각.
냄비우동 14-06-03 14:11
   
1기 오프닝 부른 가수가 사이토 유키라고...지금은 아줌마가 다 되었지만
당시로는 엄청나게 귀여웠던 아이돌이 불렀죠
그런데 요즘에는 사이토 유키라고 하면 다 야구선수를 먼저 떠 올린다는...ㅜㅜ
사이토 유키 참고 링크

http://oeker.net/bbs/board.php?bo_table=japan&wr_id=1947921
     
4번타자은… 14-06-03 17:38
   
정말 예쁘네요 늙어서는 평범한 아줌마같은게 오히려 인간적이어서 좋네요 ㅎㅎ
팬더롤링어… 14-06-04 03:14
   
이건 지금봐도 진짜 재미있습니다...가끔 한번씩 다시 보는데 볼때마다 보고 감탄을 하게 됩니다..미망인에 관리인 아이템은 지금일본 만화에서도 쓰이고 있죠..
불짬뽕 14-06-05 11:18
   
음악이 좋았죠...

전 그래도 마도카가 더 좋았습니다;;;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9101
2877 [기타] 나루토 눈깔만화 맞네ㅋㅋㅋ (4) 레스토랑스 11-15 3873
2876 [잡담] 항상궁금했던게 일본 애니메이션 목소리 (5) 하림치퀸 03-13 3871
2875 [국산애니] 제발...하청뽕은 그만 우려먹읍시다.. (15) Silli 03-02 3869
2874 [일본애니] 마법소녀물 추천좀 해주세요 (9) 새로고침 02-07 3866
2873 [국산애니] 국산 TV만화 클라스 (9) 암코양이 04-10 3864
2872 [국산애니] 한국에서 만든 애니(저가형) (4) 피빛엔젤 04-29 3863
2871 [OP/ED] 슬레이어즈 TRY OST - somewhere (7) stabber 08-24 3862
2870 [OP/ED] 애니 음악 추천 (14) Iimagine 01-04 3862
2869 [일본애니] 히구라시 하니까 이애니 생각나네요 (6) 4번타자은… 06-18 3861
2868 [잡담] 수집덕후들은 이해가 안됨 (25) NightEast 04-18 3861
2867 [일본애니] 은하영웅전설 시작할까요 말까요. (30) 눈팅만하지 12-24 3859
2866 [잡담] 한국 애니의 침체 자본을 똥으로 여긴다. (10) 냉각수 03-13 3859
2865 [일본애니] 슬램덩크 다음편이 제작된다면 주인공은?? (1) 백전백패 01-29 3859
2864 [일본애니] 개인적으로 일본 애니를 점점 안보게 된 이유.. (13) 키루아 06-15 3855
2863 [일본애니] 요세 갑자기 먼치킨이 땡기네요.. (12) 하이1004 07-08 3855
2862 [일본애니] 애니추천좀 부탁합니다 (41) 꼬꼬동아리 06-28 3854
2861 [미국애니] 쥬라기월드 (넷플릭스 애니화) (3) 또르롱 06-05 3854
2860 [후기] (BGM)나의 애니메이션 과거 회상 2 (7) 카테니아 04-30 3853
2859 [일본애니] 이게 벌써 20여년전 작품입니다 (13) 암코양이 05-13 3851
2858 [잡담] 열등용사의 귀축미학이라는 걸 보고있습니다.. (2) 선괴 02-10 3847
2857 [일본애니] 소공녀 새라 ost 정여진 (4) 냉각수 05-18 3845
2856 [잡담] 건담 썬더볼트 Ep1 한글자막판 (6) 자바커피 12-27 3842
2855 [기타] 제가 모은 만화책 인증해봅니다.JPG (11) 배리 07-22 3842
2854 [잡담] 마크로스 델타 (4) 못봐주겠네 10-15 3841
2853 [일본애니] 루피/나미는 사랑입니다 (1) 넷우익증오 11-27 3838
2852 [잡담] 애니보면서 항상 어이없던 점 (11) 여시 02-16 3837
2851 [일본애니] 추억의 아니메 메종일각 (11) 4번타자은… 06-03 3833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