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해본 1인으로서 택배는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되지만 없으면 곤란한 직업임..하는 사람은 거의 초죽음
뭐 그렇게 힘들겠냐...싶겠지만 아주 더러운 직업임
받는 돈도 짠데 쇼핑몰과 고객사이에 어떤 크레임이 생기면 그 크레임에 대한 책임이 택배기사에게 전가되는 경우가 많음
게다가 운전하면서 사고의 리스크 분실의 리스크..셀수없는 리스크들이 있고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택배기사 책임..
게다가..지입료에 보험료에..차량유지비에...지원 한푼없고 택배는 배달로 돈 못범
배달 많으면 짜증만 남..
그럴싸한 거래처 많이 뚫어놓은 사람들만 그만둘수 없어 하는게 택배..
거래처 없는 사람들은 몇달못버팀..
극한직업중 하나임
택배 한개 배송하고 받는 돈이 1000원이 안됨...
1000은 되줘야 택배기사들 살수 있음...이대로는...
사람구한다고 광고냈는데 최장 6개월동안 전화한통도 안오는게 택배임..
다마스 퀵은 조그만 박스하나 실어도 만원이고 오토바이는 5000원인데
택배는 양많다고 계속 택배기사에게 돌아가는 임금 조져서 죽을지경..
어차피 요즘 당일배송인데 출발코스있는 사람들은 택배 엄청 빨리받고 뒷코스 사람들은 늘 늦게 받는데
애초에 임금 조지면서 그 많은 물량을 당일배송 하라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