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쓴글에 이어서...
원피스의 잃어버린 역사는 바로 왕정vs민주정과의 싸움이란 생각입니다.
원피스를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까지 민주공화국이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모두 왕과 여왕의 나라였죠.
잃어버린 역사 이전의 상황은 왕정폐지,계층제폐지,노예제폐지를 주장하는 민주공화정부와
왕정과 계층제를 유지하려는 국가들 간의 싸움이 있었다고 추측됩니다.
결국 왕정을 유지하려는 국가들이 싸움에서 이기고 싸움을 이끈 대표적 강대국들은 세계정부를 만들고 천룡인의 지위를 받습니다.(세계대전후 UN과 상임이사국제도처럼)
싸움에에서 진 세력을 노예로 부리면서 그랜드라인과 캄벨트 건설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건설완료후 노예들의 학살로 이어졌고 패자의 역사를 지우는 일을 했을겁니다.(공백의100년)
살아남은 자들은 D일족 즉 반란군으로 이어졌습니다.
원피스의 결말은 예전에 쓴글처럼 그랜드 라인을 무너뜨리는것이며 무너뜨리는 도구는 어떠한 무기도 아닌
모든 사람,동물일 겁니다.
루피의 주먹, 조로의 칼, 상디의 발, 고래의 머리등등
그랜드라인을 건설한 사람이나 동물들이 직접 그들의 손으로 부술걸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