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만 그럴듯 했지 내용은 지루해서 보다 외면했었는데....

전 오히려 작화가 싼티나서 망한 애니인줄 알았음... 그런데 26편까지 있길래. 다시 도전했죠.

초반엔 장르도 불분명하고 연출도 어색한데, 중심내용이 있어서 계속 봤습니다. ㅋㅋㅋ 뒤로 갈수록 좋아져요.

잠뇌조사실 재미있죠. 미래 과학에 대해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어서 신선한 작품이었음. 너무 시리어스 하지도 않고.... 다만 마지막에 주인공이 그렇게 된 건 어떻게 된건디 아직도 모르겠네요.

저는, 친구인 쿠시마가 메타리얼화 된 물의 능력으로 치료한 걸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과거의 몸으로 복원됐죠.

그런데 그건 치료라기 보다는 노화된 몸을 다시 돌려놓았다는 건데 그런것까지 가능한 건가 하고요ㅎ

물(자연)의 능력은 인간이 만들어낸 첨단과학(메타리얼)을 초월한다는 내용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려고 했던것 같다라구요.

뭐, 좀 감동적인 장면이긴 했음.. ㅋㅋ  없었으면 왠지 허전했을지도 모르고요.

그렇죠. 히로인과 잘 될 가능성도 생겼고. ㅋㅋㅋ

공각기동대와 같은 세계관의 미래 이야기라서 일부러 찾아 보았던 애니 였엇는데 그냥 무난 하게 봤습니다. 공각기동대 프리퀼 격인 동쪽의 에덴도 볼만 합니다.

순간 잠쥐조사실로 착각한.

개인적으로 이건 좀 기대이하였죠;; 이런 애니는 상상력과 생각의 한계이상의 뭔가를 제시하여 자극받거나 감탄하는 재미가 있어야하는데.. 갠적으로 머랄까 이런쪽으론 이제 나이가 먹어서인지 줒어듣거나 나름 생각해보고 찾아본것도 많아서인지 보는 내내 대부분 예측이 가능했고 신선함이 떨어져버려서 ㅠㅠ

반면 비슷한류 애니로는 무슨 큰 뎀이 있는 마을근처에 이상한 대규모연구소가 있는 작품이 있었는데;; 주인공이 신사무녀아이, 연구소고위직 아들, 주인공 등이 나와서 유체이탈로 돌아다는게 내용인게 있던데 이건 상당히 신선했죠 (근대 제목이 기억안남)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파보지 않은 분야라 그런지 신선하고 뇌를 자극하는 요소가 꽤 있던 ㅎㅎ

신령사냥? 인듯한데..

작화는 좋았는데 흠.. 내용적인 면이 저한테는 조금 민밋했어요. 하지만 작화는 정말 좋았습니다.

실재로 밋밋해요. ㅋㅋㅋ  A급은 아니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