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궁금증을 물어봅니다.
위에 내용은 저도 다 아는데요, 베헤리트로 사도가 되는 요건중에 가장 소중한 것을 바쳐야한다
라는 것인데. 결국 보이드등 고드핸드 5인이 동시에 사도가 됐을리는 없고 한 명이 고대제국의
국민 전부를 제물로 바쳐서 사도가 됐다는건데..제가 내막을 자세히 모르니까 제 생각만 말하자면 천년매편에서 그리피스 구출할 때, 구제국의 유적지 통해서 잠입할 때 낙인이 찍힌 많은 사체들이 있죠. 일단 누군가가 제물로 바쳤다는건데.. 전 카이젤릭이 제물로 바친게 아닌가 합니다.
고드핸드를 상대하기 위해서 본인 스스로 패왕의 베헤리트를 이용해서 사도가 된게 아닌가 싶어요. 어디까지나 제 사견입니다.
고드핸드는 256년 주기로 한명씩 뽑고 1000년에 고드핸드중 한명이 현세에 몸을 가질수 있다고 나오는데요 지금 고드핸드 5인방중 리더인 보이드가 최조의 고드핸드로 보이지만 주기로 돌아가면서 고드핸드를 하는걸로 봐선 그전에도 다른 고드핸드들도 있었던걸로 보이네요 아 그리고 보이드의 목표는 아이러니 하게도 제국시절 시민들을 다시 부활시키는게 목적이에요 카이젤릭이 대륙을 통일한 황제엿지만 폭군이엿거든요
카이젤릭은 천년전 대륙을 통일한 최초의 황제이고, 보이드는 카이젤릭과 가장 친했던 성자였던것 같습니다.
시르케의 스승이였던 정령숲의 대마녀 또한 동료였고요.
아마 카이젤릭이 대륙을 통일하고, 이후 보이드와 반목이 생겨 보이드를 알비온 수도원에 가두게 되고, 그곳에서 보이드 빡돌아서 진홍의 베히리트를 이용해 자신이 소중히 여기던 카이젤릭등 동료와 대륙을 통일하도록 지지해준 시민과 군인들을 전부 제물로 받치고 고드핸드가 된걸로 보입니다. 아마 제물의 장소는 미들랜드의 윈덤성 재생의 탑에서 이루어진걸로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본 카이젤릭은 역시 빡돌아서 광전사의 갑주을 입고 싸우다 죽게 됩니다. 근데 여기서 갑주의 저주가 주인을 광전사로 만드는 것과 또하나 죽어서 유계를 영원히 떠돌게 하는 저주도 있다는 겁니다. 이는 정령수의 숲에서 갑주를 입은 가츠를 본 조드가 카이젤릭과의 대화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저자도 너처럼 명부마도의 길로 빠지게 한 것이냐." 란 대사로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해골기사 카이젤릭은 고드핸드와 사도들과 원한을 맺게 된것이고, 광전사의 갑주의 저주에 의해서 영원히 구천을 떠도는 것이고, 자신과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 가츠를 도와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