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 조금 봤는데 3D라서 영 벌루라 안보게됨

:D 원작인 만화를 보시는 것을 권하여 드립니다. 애니메이션은 아무래도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뉘다보니...

3D가 좀 조악한 느낌임.. 하려면 자연스럽게 재대로 하던가;;
액스트라, 전투씬 때문에 3d로 한거 같은데 그 구현수준이 초기 3d툰셀딩같음 움직임 부자연스럽고 3d티 팍나는;;

그냥 이대로 끝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ㅠㅠ

올해만 해도 이건뭐 한달에 1편씩 내고서는...4편만(4개월) 연재하고~ " 내년에 해요. "
작년에도 그러고...

어느덧 20년 가까히 된듯.

어시도 안쓰고 죄다 수작업으로 무늬까지 한땀한땀 혼자 다 그린다던데
예전에는 와~장인정신이다! 라고 대단하다 생각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미련하고 비효율의 극치인거 같습니다
어시도 쓰고,  컴퓨터 툴도 적당히 써서 배경 문양 엑스트라 등등은 좀 효율적으로 빨리 만들고, 적당히 작화 퀄리티도 알맞게 조절(낮춤)고 했어야죠

프로작가인데 스스로 감당안되는 작업량과 퀄리티로 밀어붙이다가 독자들만 지치게하고 본인도 건강문제 작업속도 문제가 나온다면 그건 장인정신이 아니라 걍 미련한 짓이라 생각됨

자기도 감당못하는 작업해가면서  프롤로그에 불과하다는 허세나 부리고 보다 끊기다 반복되니 이젠 짜증나서 안봄

안본지 몇년 된것같은데
그 무슨 요정같은거 나오고 마녀? 나오고 안봤는데 스토리가 어디까지 갔으려나

거기 그대로 입니다....

시공간이 멈췄습니다 ㅋㅋㅋㅋㅋ

아뇨. 그래도 엘프헬름까지는 진출했어요.
지금 캐스커 정신 되돌리려고 시도하는 시점에서 또 휴재....ㅡ.ㅡa

묵향인가???

장기연재하다 작가도 내용 잊어먹고 삼천포로 돌진......

베르세르크도 불안불안......

제발 정신줄 놓기전에 완결나길.....

fss도 그랬지만 작가의 허세가 정답인듯...

그리고  베르세르크 작가가 태어나기 전에 시작 해서 아직도 연재중인 유리가면을 보면 요즘엔 휴대폰도 등장함 60년대 배경에서 순식간에 40년을 건너 뛰는 만행(?)을 저지르게 됨
중세가 배경이라 덜하겠지만.
20년이면 초기 설정 아무리 잘 해놨어도 미묘하게 틀어질 수 밖에 없음

지금까지 인세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만 하니 그럴 수 있는거겠지...
한국에서 그랬음 진작 잊혀졌을테고.....정말 대단하다 싶을정도의 디테일이 있긴 하지만 만화의 완성은 결국 스토리임 이대로 끝나면 잊혀질 작품이 될듯

아직도 연재함?

완결 못낼거 같은디요..;;

짱구도 아직 펄펄 하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