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토리가 빙신임

건담 짝퉁 느낌 이였죠. ㅎㅎ

알드노아제로는 메카닉빼곤 다 빙신임.

지구 방위군 메카는 좋더군요. 근데 그섬에서 나오는 알드노아 메카는 주먹날라다니고 ㅎㅎ 어이없었습니다.

전 이작품 재미있게 봤는데, 왜이리 안티가 많은지 모르겠네요..
정말 평범한 메카로 스팩 쩌는 메카 공략하는 장면 하나하나 소름돋던데..
메카물 안좋아하는 제가 코드기어스랑 본 유일한 메카물인데 말이죠...

전 애니는 고어류와 메카만 봅니다. 다른건 드라마 영화로 보고요.

솔직히 메카작품으로 그리 뛰어나다 말하긴 조금 부실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큰 틀은 나쁘지 않았어요. 구도도 나쁘지 않고 설정이야 약간 식상한 면도 있기는 하지만

메카를 보신분들은 어 디서 본거같아 라는 장면이나 이거 어디서 본내용이야 같은게 종종보였습니다.

그리고 뜸금없이 나오는 이상한 상황들이 웃프게 했던게 크죠. 같은 화성인이 암살을 싶패 했는데

뜸금없이 우리는 동료인줄 알았어 흑흑 하는것이나 죽이려고 했던 인간이 할말은 아니죠 ㅎ

니가 화평을 위해 대사로 지구에 와서 전쟁난거니 니가 나쁜거야. 라는 미친소리를 하질않나

거기에 한발더나아가 그래 나때문이야 용서해줘.. 암살하려 했던 자가 암살당할뻔한 사람에게
사과를 듣는 순간이죠. ㅎㅎ

그리고 그자를 넌 그래도 우리편이야 하고 메카에 태워주죠 전쟁하라고 스파이였던 자를 거기서
다시 화성을 배신하고 이건 이런철새가 없죠. 머리가 ㅄ인거죠. 근데 쿨하게 한편 먹기

전체적 세계관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 스토리를 끌고 가는 부분에 문제가 많았던건 인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드노아 가 가장 이상했죠. 피가 좀묻어도? 뽀뽀하면?
그럼 전대의 그 할아버지는 그남자들 백작과 뽀뽀를 계속? 이건 뭔가요. ㅎㅎㅎㅎ 아니면 피한번 뽑아서 주면?

그냥 힘좀 있는 권력자가 그 피를 받은 공주님들 구속해서 뽀뽀나 피만 계속 뽑음

어마어마한 대군의 알드노아 군세를 만들수있는데요?

뭐 이런거요.

와우.. 알드노아 에너지를 얻기위해 할배와 입맞춤을 나누는 화성기사들.. 이건 생각도 못했네요ㅋㅋ

손등에 해도 되지 않나요? 도중에 이미지로 손등에 키스하는 듯한 장면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설정상 DNA가 필요한걸로 되어 있습니다. 그소린 최소한 점막 접촉이 필요하다는 설정인거죠.

그소린.. 흐흐 손등을 혀로 깊게 핡기라도 해야 한다는 말이되죠. 쿨럭.. 으..

제가 알드노아 제로 본 느낌은 코드기어스 보는듯했어요. (주의! 스포가 포함되어있어요.)

슬레인을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배신자 컨셉의 스자크가 떠오르고.
둘다 후반부에 들어 넘사벽수준의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이나호를 보면 불리한 전세를 뒤집는 작전을 세우는게 를르슈가 떠오르고.
게다가 두작품 주인공이 모두 왼쪽눈의 비상한능력을 겸비. 많이 쓸수록 리스크가 크다는 것도 공통.
아세일럼 공주를 보면 화평선언하려다 사건의 발단이 되어버리는 언년이스러움이 왠지 모르게
일본특구 인정해주려다 피본 유페미아 공주가 떠오르고.
두 작품에 나오는 기사들도 각각의 특징이 되는 능력이 있다는게 공통점이고.
특히 알드노아 1기 마지막 장면은 보자마자 코드기어스의 1기 마지막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이거 진짜 오마쥬아닌가? 싶을정도.. 특히 두 작품에서 대표적으로 잘 나오던 단어.
" 오렌지 " 까지 있는것을 생각해보면. 음..?
마지막으로, 개고생한 주인공들은 찬밥신세, 뜬금포 캐릭터가 (오우기 와 클란카인)
미인 마누라와 직책과 명예를 모두 얻는 최종승리자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네요. (빌어먹을)
뭐랄까 코드기어스 캐릭터들의 능력을 살짝 손봐서 섞어놓은뒤 무대를 지구 대 화성으로 한 느낌이었네요.
2기 결말까지 본 소감으론 여러모로 참.. 아쉬운 작품이었어요. 그나마 1기까진 좋았었는데.. ㅠㅠ

저도 느꼈어요. 흐흐.. 마구마구 떠오르더라고요 요거 비슷하다 하고 ㅎㅎ

2기는 아직 안봐서 ㅎㅎ

안보시는걸 권장합니다ㅎㅎ

ㅎㅎㅎㅎ안보고 있어요 ㅎㅎ

주인공 둘은 낙동강 오리알 신세됨

ㅎㅎㅎㅎㅎ 보지말라고 쐐기를 밖아주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