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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12 08:35
[애니리뷰] 우리나라 웹툰 노블레스
 글쓴이 : 선괴
조회 : 4,717  

애니로 나온 게 있는데 
일본어로 나오는군요. 알고있긴 했는데...... 직접 들어보니 좀 어색했습니다.

그리고 웹툰으로 볼 때는 그런 걸 느끼지 못했는데 
애니에선 웹툰에 있는 걸 그대로 옮겨놓은 느낌이라, 
좀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았습니다.

웹툰에선 지금 씬에서 다음 씬으로 옮겨갈때 자연스러웠는데 이걸 고대로 애니로 보게되니까 
전체적으로 좀 뜬금없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렇게 보였습니다.

그래도 성우들 연기와 목소리는 괜찮았죠.
캐릭터의 색과도 딱 들어맞는 게 정말 좋았어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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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1531 16-03-12 11:31
   
웹툰이랑 만화책의 차이때문에 애니에서도 흐름이 맞지않는걸까요?
Silli 16-03-12 12:43
   
일본어라 그나마 그정도지 한국어더빙으로 그중2병틱한 대사와장면이 넘치는 노블레스를 어떻게 소화할지 걱정
     
파마산 16-03-13 00:21
   
하... 어처구니없는 글이네요

울나라 성우분들 무시하는겁니까?

당신이 직접 더빙 하시든가요
          
명셔령별 16-03-13 05:36
   
내가 애니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대표적으로 한국 일본에서 방영하는 나루토 원피스 블리치
한일 비교해보면 한국쪽은 확실히 퀄이 낮음.
한국쪽 더빙은 그저 한캐릭터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쪽국쪽은 어떤 배경까지 캐릭터의 목소리로 표현해 낼려고 노력을 많이 함.(대표적인게 사투리)
게임 케릭터 성우나 극장에서 방영하는것들을 보면 개인적인 연기력은 좋은데
tv 방영하는 애니들은 쪽국에비해 뭔가 풍성하지 못하다고 하면 맞는 이야기가 될듯.
               
리들리 16-03-13 13:10
   
그냥 일본어에 익숙해져서 한국어가 어색한거죠.
해외 전문가들도 인정하는게 국내 성우들입니다.
                    
명셔령별 16-03-13 16:36
   
"게임 케릭터 성우나 극장에서 방영하는것들을 보면 개인적인 연기력은 좋은데"
이부분에 해당되는 말을 반복 하심.
                         
aosldkr 16-03-14 00:33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이니까 딱딱 들어맞는 게 자연스럽죠.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떤 배경까지 캐릭터의 목소리로 표현한다고 하면서 그 예를 사투리로 드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애초에 풍성하다고 하는 것 자체가 그냥 주관적인 시선일 뿐 딱히 감각 그 이상의 근거를 대지도 못하고 계시고...
                         
명셔령별 16-03-14 03:52
   
넵.
저의 부족한 식견으로 인해 설명이 잘 안되긴 하네요.
사투리를 예로 든건 우리나라 애니에서는 들어 본적이 없어서 그랬음.
일본애니엔 다양하게 나오죠.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원작을 먼저 보고 한국더빙판을 봐서 그랬던것도 어느정도 맞겠군요.
근데 딱히 오리지널 제작이 아니고 그냥 더빙이라도 그렇게 할수있어야 하지 않나요?
제작을 할때 성우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케릭터의 성격을 잡은게 아니라면 그렇게 돼야 한다고 봄.
직접 제작하지 않은것이 자연스럽지 못한것에 대한 이유가 되진 못할거같은데요.
겨울왕국같은 극장판 애니들 보면 이질감이 없잖아요.
원작의 일본 성우들 목소리로 보다가 한국어 더빙판으로 봣을때 드는 이질감은
단순하게 원작을 보고 더빙판을 봤기 때문일수도 있을 그이상으로 별로라고 생각 함.
근데 뭐 이것도 말씀하신대로 감각 그이상의 설명이 되진 못하네요.
알못의 개인적인 생각 정도로 취급하셔도 더이상 반박을 못할듯.
                         
Silli 16-03-14 06:44
   
사투리라던지는 아즈망가 대왕에서도 부산댁<<, 사투리로 연기햇었죠 그리고 오리지널이니 당연히 자연스럽다는건 억지스럽네요  애초에 일본어와 한국어는 비슷한 어조가 많아서해외더빙보다  더빙을 해도 그리 어색하다는만큼의 이질감은 없습니다.

만약 있다 하더라도

만월을찾아서(한국제:달빛천사)같은 애니메이션들은 오히려 한국 더빙판이 더 잘되었다고 말들도 나오는판입니다.

물론 오리지널이라 대본상 맞는게 당연히 자연스럽기는 하겠지만 다소 연기력이 부족하더라도 즉시 이해가 가능한 모국어가 밀린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코난을 예로 들어보면 오히려 더빙판에 익숙한 한국사람들은 일본판 더빙을 들으면 매우 어색해 합니다.
                         
aosldkr 16-03-14 21:50
   
물론 무조건 오리지널 이라고 자연스럽다는 건 아니죠.
하지만 거기는 제작환경부터 성우를 염두에 두며, 감독의 재량이나 성우의 다양성 등등 처음부터 맞춰 가니 당연히 자연스러움이 나타나기 쉽다는 겁니다.

또한 이질감은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니 각자 익숙한 판본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린다고 밖에 말할 수 없겠지만, 비슷한 어조가 많다고 해서 이질감이 없다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어의 어조보다 성우의 기량이 더 크게 영향을 미친다고 보거든요.
애초에 오리지널을 잣대로 맞춰두고서 더빙된 작품을 평가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작품은 절대적으로 그 나라 사람이 느끼기에 캐릭터와 맞으며, 연기 자체가 생동감이 있다고 느끼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님이 말했듯이 국내판으로 보다가 일본판을 보면 이질감을 느끼는 사람들처럼 어조의 비슷함보다는 성우 그 자체에 영향을 받기 쉽다는 거죠.
               
충녕 16-03-13 19:55
   
그건 님 생각이신 거 같은데.
저는 원나블 같은 경우는 한국이 더 좋다고 보는데요. 저처럼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Silli 16-03-13 13:17
   
이젠 무슨 말만하면 나라까는사람마냥 거품무는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제가 우리나라 성우들 무시한다했습니까
자꾸 좀 글 대충읽고 소설 쓰고 망상하지 좀 마십시요 진절머리가 납니다
성우를 깐게 아니라 언어자체에서 외국어더빙이라는 점에서덜 어색할 수도 있다는걸 말한거고요..

같은 대사를 말하더라도 연기력을 떠나서 모국어와 외국어는 이해할수있는 정도부터가 틀리기 떄문에 모국어인 한국어쪽이 노블레스 중2틱한 대사를 말하는것이 더 와닿을 것이고 오글거릴것인데 어떤식으로 소화할지 궁금하다는 뜻입니다

뭔 말도 못하면서 자기들 이해하기에 좀 까는것 같다싶으면 업계사람도 아니면서 뭘안다고 까냐부터 시작해서 니가 하던지 말던지 온갖 말을 그냥 내뱉으시니 이것 참

특히 좀 무언가를 비판하는 걸 보면 꼭 그럼 니가 어떻게 어떻게 하던가 니가 뭔데 뭐라하느냐는 식의 글은 좀 안써주셨음 합니다. 합당한 반박이라도 하시면 모르겠는데 반박은 못하겠는데 화는 나니 그냥 막가는대로 쓰는 글로 밖에 안보입니다.
               
aosldkr 16-03-14 00:37
   
대충 읽는 게 아니라 님 글 쓰는 게 부족한 겁니다. 글의 해석은 여러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고, 님 글은 '그나마 일본어 더빙이 낫지'라는 흐름으로도 해석 될 수 있어요. 그럴 때에는 의미나 자기 생각을 덧붙여서 해석을 어느 쪽으로 한정시켜 줘야 원활한 글의 소통이 가능한 건데 이건 무슨 남 탓만 하고 있네요.
                    
Silli 16-03-14 06:33
   
예 글이란게 사람에 따라 다른 해석이 물론 가능하겠지요 하지만 그게 님이나 파마산이라는 저분처럼 자기 내키는대로 기분나쁜 어조로 말하는게 정당하다는 의미는 아닌데요 불만이나 반박할게 있다면 서로 예의에 맞게 말을 해야지
짐승마냥 피차 그쪽들도 자기 기분에 내키는대로 말쓰시는거 아닙니까.

제가 언제 남탓만 하고 있었죠? 제 글쓰는게 부족하다구요? 네 물론 부족할수도 있죠 잘못 이해할수도 있어요 근데 밑에 다시 댓글쓰면서 추가 설명까지 했는데도 부족한가봅니다. 어디까지 풀어서 말을 해줘야 알아먹으시는지.

제가 님한테 글쓰는게 부족하니마니 남탓만 하니마니라는 소리를 들을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참 예의없으시네요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지 이거참


전 당신에게 한말도 아니였고 당신과 싸우려는 마음도 없습니다만 진흙탕 싸움이라도 원하시는지 왜 자꾸 3자이시면서 끼십니까 저는 파마산님께 한말입니다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 하실 이유가 없어요 입은 뚤려있다고 막뱉는게 아닙니다

첨부터 다시보고 오세요 글을 오해했다고 한들 누가 먼저 기분나쁜 시비조로 말을 걸었는지 추가 설명까지 걸어놨더니 보라는 사람은 안오고 생판 처음보는 사람이 다시 시비를 걸고 있는것을요
                         
aosldkr 16-03-14 14:09
   
결국 자기 글 쓰는 부분도 부족한데 상대방이 잘못 알아들은 걸로 치고 넘어가려고 하는 게 남탓하는 거라는 겁니다. 결국 자기 설명이 부족한 걸 남이 대충 읽은 이유로 말하고 있잖아요? 님 글에서요. 이게 남 탓만 하는 거라고 저는 본 거라고요.
오히려 저는 제가 생각한 바를 그대로 말하며 비판한 것인데 역으로 예의없다 나 짐승 마냥이라는 소릴 듣는 게 더 이상하다고 보는데요.

물론 제가 글 쓴 게 시비조로 들리실 진 몰라도 님이 다신 답변 자체가 사후약방문 식이라 애초부터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처음부터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데 읽은 사람 잘못이라고만 하기엔 문제가 있다고 보니까요.

또한 시비조라는 것도 사람 보기 나름이죠. 저는 제 생각을 그대로 쓴 겁니다. 물론 듣기에는 기분 나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저는 저대로 생각했고, 그대로 말했는데 비속어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반박이나 비판이라면 그래도쓸 수 없지는 않다고 봅니다만.

애초에 제가 끼어든 이유는 님 댓글에 저도 약간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일본어가 더 낫다는 식으로밖에 안 보였거든요. 그래서 밑에 보니 "난 이런식으로 말한 건데 왜 자기가 잘못 알아듣고 난리냐" 라는 식으로 된 글이 있길래 글쓴이 잘못도 없지 않다고 쓰기 위해 답글을 단 겁니다. 저라고 괜히 남들 뭐라 하는데 끼어들지 않아요.  물론 님 말대로 파마산이라는 분이 무작정 저런 댓글을 달고, 논리가 명확하지 않은 비판을 한 건 그다지 옳은 행위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구요.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제가 님 글에서 느낀 점을 적은 겁니다. 딱히 이래라 저래라 하는 게 아니라요.
                         
Silli 16-03-14 16:10
   
이글 이전부터 글 대충 읽고 자기혼자 망상하며 글쓴사람과 싸웠더니 필요이상으로 저도 날카로웠던게 있는것같습니다만 제가 짧게 쓴댓글이라 오해의소지가 있었다면 있을수도있겠지만 그후 추가댓글로 설명까지한 상황이였고 생면부지의 사람이 비판이랍시고 남 글쓰는게 부족한거라느니 남탓만한다느니 하는 상황을 단순비판으로 받아드릴지 모르겠습니다. 제댓글이 오해가 소지가있었다한들  그에 대해 진실이니 진심어린 비판이니 하더라도 말하는것에 있어 조심스러움은 당연한것이라고 봅니다

더이상 말이어가도 싸우기만할것같으니 더이상 말잇지는않겠습니다
제가 오해의소지가 있었다한들 파마산님같은 시비댓글을 받을 이유도 없었고 그에 대해 저 또한 기분이 안좋았기에 쓴댓글에 님이 답글을 다신것에 민감하게 군것은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비판과 비방은 한끗차이라는것을 아셨으면합니다 본인은 비판이라하지만 받아들이는입장에서 비방으로 받아들일수있는법입니다 
 님은 비판이였을지몰라도 받아들이는사람이 아니라면 그것또한 님이말하는 오해의소지가 깊은글과 다름없다고봅니다
                         
aosldkr 16-03-14 17:05
   
말하는 것에 조심스러움을 판단하는 잣대는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죠. 제가 무슨 욕한 것도 아니고, 비판하는 상황에서 직설적으로 말했다고 과연 그게 객관적으로 제가 잘못한 상황이 성립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또"추가 설명까지 한 상황이었고" 라고 말하셨는데, 이건 '추가 설명까지 한 상황이었으니 첫 댓글에서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하더라도 후에 추가 설명으로 인해 없어졌다고 할 수 있다' 라는 흐름으로 쓰신 건가요?  님이 첫번째로 댓글 단 것도 저는 비판하고 있습니다만, 주로 말하고 싶은 건 추가 설명에서의 님의 논리가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은 겁니다. 첫 번째 댓글을 오해의 소지가 있게 달았는데 추가 설명하면서 "네가 해석을 잘못했다" 식으로 나오는 건 남탓하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말이죠.

어쨌든 여기가 일본에 대한 주제엔 민감한 곳이다 보니 저런  댓글이 왜곡되어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게 사실입니다. 저도 예의가 없었다면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조금만 추가 설명을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Iimagine 16-03-13 05:48
   
애초에 일본어를 제대로 모르는 우리 귀에는 오글거리는 대사가 그냥 대사로 들리죠...
          
Silli 16-03-13 13:18
   
네 제말이 이겁니다.
애초에 자막이 있거나 외국어를 이해해야 뜻을 알 수있는 외국어 더빙과 듣자마자 이해가 가능한 모국어 더빙은 똑같은 대사를 해도 차이가 있는겁니다..
금금닝 16-03-13 04:14
   
흠 저는 그래도 웹툰 원작의 임팩트는 없더라구요.
     
Silli 16-03-13 13:24
   
본래 원작을 넘어서는 2차 창작물이 잘없죠....
넘어선다면 명작에 이름을 올리는것이고..
zeno03 16-03-13 06:45
   
성우 퀄이 낮은게 아니라 프로듀서가 적절한 성우기용을 못 하는겁니다.
특히 투니버스의 성우기용은 정말 꽝입니다.
특정애니의 가상캐스팅 목록들을 올린것과 실제 기용성우를 비교해보면 프루듀서가 얼마나 기용수준이 낮은지 알 수 있습니다.
     
Silli 16-03-13 13:25
   
고를수 있는 선택지 조차 그리 많지는 않은 편이니...
Iimagine 16-03-13 15:18
   
기억이 안나지만 예전에 어느 애니가 더빙할 떄 시청자들이 뽑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대중의 판단으로 해서 대박난걸로 기억났던데....
에치고의용 16-03-13 16:01
   
음..애니로 보고 자픈데 어디가면 볼 수 있을랑가요?
패닉호랭이 16-03-13 19:01
   
고전 애니지만 쿠루쿠루 심슨 보노보노 아따아따 진짜 최고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
솔로윙픽시 16-03-17 21:25
   
뭔 한국 성우 비판만 했다 하면 마녀사냥을 할려고 드네... 어느 빌어먹을 나라의 전문가가 한국 성우 뛰어나다 하고 엄지 척 했는지 국뽕에 푹 절인 기사라도 읽으셨습니까?
한국 성우진이 그래도 실력 뛰어난 축에 속하기는 하지만, 뭐 세계 최고니 나아질 여지가 없는 것처럼 말씀하시면 안 되죠. 개인적으로 세계 탑은 일본과 독일 성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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