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봤는데 일단 감상하자면
1. 다 좋은데 꼬마 성우들이 아쉽다.
물론 아동용 애니메이션인걸 고려해야하지만, 너무 국어책읽기 수준이라 뭔가 그렇네요.ㅎㅎ
목소리는 좋은데 (실제 성우들이 초등학생입니다) 너무 뭔가 비현실적으로 말해서 살짝 아쉽군요
2. 작화
매우 좋습니다. 이게 뽀로로 만든 제작사인게 안 믿겨질도록......
3. 캐릭터
아쉽게도 목소리가 아쉬웠지만 다 개성있어 좋았습니다. 다만 노란머리가 초6이란게 충격이 좀 컸습니다...
제일 마음에 드는 캐릭터는 선생님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작화진이 미는거 같네요 (혼자서 빛나는... 심지어 캐릭터랑 성격, 그리고 설정들이 좋습니다)...
4. 인기
요약: 아이들 보라고 만든 애니메이션인데 국내 덕후들이 다 같이 보는 현상.... (사실 어느나라나 똑같은게 함정)
감독이 어린이 연령아닌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감독이 순수한거 같네요. 해외사례만 봐도..)
5. 향후 전망
벙크없이 가면 한국 애니 역사에서 한획을 그을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과장이 좀 심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