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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뽀로로와 같은 유아용 애니가 시장을 점령하던 시기에
청소년 이상을 대상으로하는 SF장르의 국산애니메이션이 나왔습니다.
사실, 2003년 'Wonderful Days' 라는가 SF애니 극장판으로서는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총 제작기간 7년, 제작비 126억원이라는 거액을 들여서 개봉합니다만
주목할만 것은 그저 그래픽의 질적 향상 뿐, 내용적인 면이 거의 없어 흥행에 실패합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의 애니산업에 대한 기업의 투자, 인식수준이 낮아지게 되어 발전의 가속도가
더뎌지게 되었죠.
하지만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한국에서의 애니메이션으로 흥행을 하고싶다는 꿈을 꾸는자가 있었으니!
바로 Studio Animal에서 만든 '고스트 메신저' 가 바로 그것!
1화가 2010년에 만들어졌지만, DVD를 팔고도 예산이 부족해 수주금을 받아가며 2화를 만들어가는
현실에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이번 5월 22일에 고스트 메신저 1~2화의 스토리인 '고스트메신저 극장판'이 개봉됩니다.
힘든 환경이지만, 꿈을 향해서 도전하는 이분들을 위하여 힘을 보태어 주는것은 어떨까요?
네이버 영화 :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20076
다음 영화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84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