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툰에 빠져서 열심히 읽고 있는데
웹툰들이 다들 이상하게 끝나네요.
재미 있다는 웹툰들을 찾아 보면
여주가, 남주가 한쪽 짝사랑하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불타오르다가
옆에 멋진 남자나 여자가 나타나고 혹은 악역이 나타나서 둘 사이에 치고 들어와서 오해와 갈등이 생깁니다.
그렇게 오해 하고 갈등하며 헤어지고 만나고를 반복하다 그 갈등의 원인을 여주나 남주는 다 알게 되는데
결국에는 무조건 헤어지는걸로 끝나는 웹툰이 너무 많네요.
그렇게 조금만 양보하고 용서해주면 둘이 계속 만나도 될텐데 주위 사람들은 그렇게 양보하고 용서하면서
주인공들은 절대 양보하고 용서하고 믿는게 없더군요.
힐링을 할려고 웹툰을 읽는건데 이건 힐링이 되는게 아니라 짜증만 나는데
힐링이 되고 끝이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그런 달달한 웹툰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