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그래퍼
장르는 성인동화&느와르 입니다.
대충의 내용은, 키스를 함으로써 욕망을 이루어주는 '여신'이라는 것이 만들어집니다.
이 '여신'은 비밀리에 고위층들의 욕망을 이루어주는 파티에 사용되어지는데, 종군카메라맨인 주인공이
우연하게 이 파티를 취재하게되고, 소중한 순간을 간직하는 카메라의 본 의도와는 다르게 카메라 셔터에 잡힌 것들을 파괴하는 능력을 얻게 됩니다(아마도 종군카메라맨으로서의 압박감이 원인인지도 모르겠지요). 그 이후로 벌어지는 에피소드 입니다.
오프닝&엔딩 둘다 시원시원하니 들을만하고요. 스토리진행도 나쁘지 않아요. 곤조것중에서는 수작입니다.
솔티레이
장르와 내용은 느와르&가족 입니다.
사진에 나오는 아자씨가 주인공입니다.(원빈 아자씨보다 먼저 나왔긔) 여주인공은 녹색머리의 로리속성을 가진 로봇인 솔티이고요.
어느날 갑자기 벌어진 사고로 인해 주인공 아자씨의 아내와 딸은 목숨을 잃습니다. 때문에, 아자씨는 항상
그들을 구하지 못한것에 죄책감에 빠져 살지요. 원래는 형사였지만, 이후로는 아무런 의욕없이 지내다가 이것이 테러리스트에 의해 벌어진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범죄를 증오하게되고, 현상금 사냥꾼으로 일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하게 솔티라는 여자아이를 길거리에서 줍게 되고, 이 아이를 맡아서 키우게 됩니다.
전체적인 평을 내리자면, 마지막화가 가장 인상적이네요. 제가 본 애니메이션중에서 억지눈물빼는것으로는 순위권에 들겠어요. 원피스 쵸파과거편과 거의 맞먹는 수준입니다. ost도 매우좋습니다.
암굴왕
몬테크리스토백작을 모티브로 해서, sf적인 요소를 가미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원작과 비교하면, 매우 흡사하지만, 짜집기니 허술한감도 있습니다. 대충 전개는 위에 시퍼렁둥이인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자신의 원수인 친구들의 자식들에게 다가가서 파국을 맞이하게 하려고, 유혹을 한다는 이야기인데요.(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사실들이 아침드라마 수준이라죠..) 개인적으로 만화내용을 보는것보다는, 이 애니메이션의 독특한 콜라쥬들을 즐기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레이도스타
일본인들 특유의 과장이 만들어낸 서커스물이 되겠습니다.
남들이 레이라, 소라 뭐시기들을 빨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위에 나오는 풀(광대)을 빱니다. 이 캐릭터가 없다면, 카레이도스타는 성공하지 못했을것이라고 자신합니다. 어쨌든, 미국에 위치한 카레이도스타라는 서커스단에 일본인인 소라가 입단하게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을 그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오그리토그리한 서커스기술과 연출때문에 주화입마에 걸릴 가능성도 있지만, 그게 또 은근히 재밌습니다. 총홧수는 51부작에 ova2편으로 4쿨짜리이며, 1~4기 오프닝엔딩 모두 들을만 합니다. 뭐 라이브로 듣는다면(털썩....)
그밖에도 엄마물인 위치블레이드(;;;), 여자와 남자의 분쟁상황을 그린 메카하렘물 반드레드
많이 유명한 라스트엘자일, 은근히 인기가 많은 모래돌이(스나보우즈) 등도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이낙스, 본즈, 곤조를 빨고 있었는데, 곤조는 솔직히 2006년 이후로 계속 쇠퇴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