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천드릴 애니는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입니다.
십덕이라는 사람이 화성인바이러스에 나와서 저 위의 사진 중간에 노랑머리 여자애를 자기 여친이랍시고 솰라거렸던 적이 있었죠.
물론 전 나노하 파라 그다지 큰 정신적 데미지는 없었습니다.
여튼 이건 극장판인데요.
시리즈로 나온 것 중 1기를 극장판 용으로 재탕한 겁니다.
재탕한 거라고 해도 전투씬이라거나 그런 것들이 일반적인 마법소녀의 궤를 벗어나버리고 말았죠.
주인공 나노하는 기동포격소녀 혹은 하얀악마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인데 지금 쓴 기술은 나노하 최대최강의 무기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입니다.
10살때 위력입니다.
작 중 세계관에서 나노하는 이미 딸까지 있는 아주머..........
여튼 이 기술은 격렬한 전투 중 흩어진 마력을 다시 한곳으로 모아서 쏘는 겁니다. 전투가 격렬하면 격렬해질 수록 이 기술의 위력은 어마어마하게 증폭된다는 거죠.
이론적으로는 무한히 위력이 증폭될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1기의 공중전은 압권입니다.
그야말로 건담과도 비교가 되는 고밀도의 농밀한 전투씬이었죠.
참고로 나노하 세계관은 일반 마법을 모르는 시민들을 무척이나 잘 배려해준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여진 것처럼 건물이 뿌셔지든 말든 아무래도 상관없죠. 왜냐하면 지금 싸우고 있는 무대는 마법 결계로 만들어진 가짜라고나 할까요. 그렇습니다.
특히 나노하같은 경우 비살상모드로 건물이나 다른 건 뿌실 수 있어도 인체에는 무해한 공격들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저런 거 맞고 살아날 수 있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요.
슬레이어즈 리나의 드래곤 슬레이브와 자주 비교가 되곤 하지만 이정도면 이미 비교자체는 무의미하다고 봐야겠죠. 물론 둘이 싸운다면 백프로 리나가 이길 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