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흐. 야한거 그리고 싶다.. 블랙켓 이브 그리다 감을 못 잡게서 도중 포기, 올릴까 말까..

아스피린이란 만화 아시는 분들이 계실려나? 함 보네요, 스토리 쩔어줌.. 이런게 애니화가 되었으면 ㅠ

불가하네요 굿타임, 아스피린, 무적 특수교까지 완결 안내는 작가는 작가라고 안봐서요
굿타임이 연재하던 주니어챔프가 휴간을 가장한 통폐간 됐다고 해도 김은정 작가는 개그
센스 하나로 먹고 살았는데 그것도 발전이 없었지만 약빨이 떨어졌다고도 생각하진 않지만
연재하다가 접고 다른 만화 연재하고 다시 접는 거 보면 임달영이랑 마찬가지...

우리나라 같은 환경에선 그리고 싶은 작가도 많이 없어질듯 하네요..

확실히 열악한 현실이지만 성실연재는 작가의 기본 덕목이죠
현실이 힘들어서 일본으로 넘어가거나 다른 업계로 전향한
작가분들은 많으시지만 그분들도 다 연재는 완결짓고 가셨죠

글쎄요, 생각면에서 여러 차이가 나네요, 일본도 유명한 작가 분들도

완결 안내시는 분도 많은걸로 압니다. 그렇다고 그 분들이 작가가 아니냐는 아니죠,

아직도 사랑 받고 계시는 분도 많은데요, 각자의 사정이라는게 있으니깐요..

"나나"라는 만화 아실까 모르네요, 아직도 완결 안났죠, 그래도 야자와셈은 존경함..

애니를 즐기는 문화와 시장 자체가 형성이 거의 안되어있다고 봐도 무관한데 좋은상품이 나오겠습니까;; 시장이 없는데 상품이 나오길 바라는건 뜬구름잡겠다는 기대일 뿐이죠

간혹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작애니랍시고 나오는것은.. 헛다리집는 것들 뿐이구요 (만화-애니 시장의 사활을 걸고 작품성 시장성 접근성 등등 모든걸 고려해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죠)
이는 곧 사람(투자자건 고객이건)들이 다시 애니와 만화에 주머니를 닫게 만들구요

잘만들어 잘팔리면 상위 0.1%정도만 되면 '부자'가 될수 있는 사회라면 경쟁력 쩌는 스토리건 그림이건 우루루 나올겁니다.

문화나 시장 자체가 형성이 안된다뇨, 그리고 이미 좋은 상품도 많이 나왔어요,

중국이나 일본등등 세계로 나아간 만화도 있고요, 일본에서 애니화한것도 있어요..

다만 환경이나 자금이나 대우면에서나 안좋으니, 나아지질 않네요..

제 글에서의 기준과 포인트가 저랑 좀 다르신거 같아요
시장이 형성되었다는 기준이 뭔데요?
울나라가 일본처럼 애니를 방영하고 구입하고 연관상품들을 구매하는 문화나 시장이 재대로 형성되어있기나 한가요?
아 있기는 있겠죠;; 뽀로로나 마린블루 같은것 보면요
근대 우리가 애니 시장을 언급할때 이런 틈새(혹은 특정연령대상)시장을 공략하는, 어쩌다가 특이하게 발생된 성공사례를들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일본 애니문화나 방영, 소비시장을 말하는거죠;;

저도 책은 꾸준히 사서 모으고 있구요, 시장이나 문화는 형성되어 있지요..

국산이 없는거지, 일본 애니에 나오는 옷이나 물품을 구입해 축제때 가서, 코스프레나

하고 동아리에서 애니 DVD나 책도 사고, 저도 피규어도 몇가지 구입하기도 했었지요..

근데 이거 규모가 적지 않아요, 보이는것보단 안보이는 규모가 더 큽니다..

시장과 문화의 존재가 있냐 없냐가 아니라
규모와 전반적 인식을 말하는거죠;;;

전반적인 인식은 세대적인 면이 없지 않아 있는거 같아요, 규모와 시장은

단연 만화나 애니뿐만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모든지 규모가 작을 수 밖에 없죠..

아청아청 ~

돈도 돈이지만 시장이 너무 적죠 시청률 1~2% 내외라면  말 다했죠
극장역시 상영관 잡기도 힘들고 어렵게 잡아도 평일에 몇일 정도 올리고 내리죠

그 시청률도 청소년 정도 눈높이의 애니를 오후 4시 정도에 편성하고 시청률로 매번 뭐라고 했었지요
볼 사람은 볼 수 있는 시간에 tv나 극장에 상영을 하질 않으니...마당을 나온 암탉 같은 가족용 애니의
성공도 기적적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가족용이라 언론매체가 호의적인 영향도 있었고....

ㅋㅋㅋ

ㅋㅋ

ㅋㅋㅋ

ㅋㅋ

ㅠ

ㅊ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