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도 죽었던 지구교...

ㅎㅎㅎ 나이대가...ㅋㅋㅋ

ㅋㅋㅋ 지금 없눈 광명 스파르타 학원?  그당시 광명에 많았는데////

얀 죽는다는 스포 듣고 반만 봐서 ㅠㅠ

지구교 총교주 최태민

우국기사단

맞아요 ㅎ ㅎ 아재인증;;

양 죽은 이후론 재미가 없어서 죽기 전까지는 한 스무번 넘게 읽었는데
죽은 후로는 딱 한 번 읽어서 이젠 스토리가 어쨌는지 잘 기억도 안나네요. ㅎㅎ
다나카 요시키... 양 죽인게 정말 최악의 한 수...
하긴... 살려두기엔 너무 사기적인 천재이긴 했지만요.

율리안 민츠 의문의 1패 ㅇ.ㅇ ㅋㅋㅋ
근데 인간적으로 동맹쪽의 유능한 인재들은 본편에서 나오면 바로 바로 죽어버리니..
(라프 우란프 보로딘 구엔 등등..) 밸런스가 안맞아서 재미가  영 떨어졌죠..
제국쪽은 키르히아이스 정도는 이해 가지만 켐프 하나 죽이면서 뭔 그렇게 강조를 하고..

욥 드루니히트 까지마세요 그사람은 제국에 제국조차도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서서히 민주주의를 심기위해 큰 그림을 그렸던사람입니다....나중에 오벨슈타인 사망후 오벨슈타인 보고서인가에서 나오는걸로 기억납니다

욥이 민주주의? ;;;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동맹멸망후 동맹수뇌부에서 제국에게 열성적으로 부역하는 매국 기회주의자...

권력을 위해서면  그때그때 모습을  바꾸는 게..박정희  같았지요.

아무래도 얀웬리가 죽고나서 그만보신 분들도 많고 오래된 작품이라 마지막부분을 기억못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요.
트류니히트가 제국에서 하려고 했던게 율리안 민츠가 라인하르트에게 제시한 방법과 동일했었죠.
군주제인 제국을 내부에서부터 법치국가로 변모시키려 했던 인물인데 말이죠.
무능하고 기회주의자인 정치인이라고만 생각하다 나중에 나오는 이부분에서 뒤통수를 쎄게 얻어맞았던 기억이 있네요 ㅋ

나라 다 말아먹고 제국의 속국으로 전락시킨 후 제국 내에서
제국을 바꾸려 했다고 해도 그게 면죄부가 되진 않아요.
트류니히트가 유능한지 무능한지는 이견이 있겠지만
비열한 기회주의자인건 확실합니다.

욥 트류니히트가 제국에 실행할려고 한 제도는 율리안 민츠와 같지만 목적은 다르죠.
율리안 민츠는 법치국가에 의한 입헌국주국을 만드는게 목적이고 욥 트류니히트는 그렇게 만들어진 입헌군주국에서 자기가 정권을 잡는게 목적이었습니다.

욥이 그린 큰 그림은
제국이 통일을 하고 국민의 권리가 향상되면
날조와 선동과 언론조작으로 여론을 등에 업고 자기가 권력자가 되는거임...

흠 나중에 욥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졌는지는 모르나..

이미 저지른 일이 너무 커서..이 사람이 아니었으면 동맹이 안망했죠
애초에 동맹이 망조가 든 계기가 된게 욥 일파가 얀 견제하려고
무리한 이젤론 탈환을 명령했는데..얀이 이젤론을 먹어버리니까..
말도안되는 무리한 제국 침공을 들어가서...폭망..

근데 욥은 막상 그 원정을 혼자 반대했다는 명분으로 정치적으로
거의 독재가깝게 되어버리고...사실 진짜로 반대할꺼였으면 충분히
막을 힘도 있었으면서..하여간 동맹이 망한데는 이 인간 잘못이
제일큽니다.

역대 최고의 군주와 역대 최악의 민주주의 대표자..........누가 더나은것인가?

-얀 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