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고양이들은 집안에서 키우기는 별로인 것 같아요. 개량 한 번 거친 적 없는 순수한 고양이들이라 개량된 애들보다 야생 습성이 더 강하구요, 활동량이 많아서 말썽도 너무 잦고, 그래서 사람 친화력도 기대하기 힘들고…, 울음소리가 커서 이웃과의 소음도 걱정되고…, 격한 육식동물의 헌터본능…. 제일 큰 문제는 걔네들의 털이예요. 개량된 적이 없으니까 타고난 그대로의 털인데 엄청 빳빳하고 억세고…, 사람 피부에 자극도 세요…. 옷에 박히면 잘 빠지지도 않고 그래서 찔리면 따갑고 피부알레르기도 더 심하고 -개토주
개토주 작가가 굉장히 문제 많은 사람인거 같더군요
저도 그 작품은 나름 재미나게 봤는데 연재전에도 몇가지 문제가 있었고 연재중에도 이상한 자기 사상을 강요하는등 해서 몇가지 에피소드는 굉장히 분란이 일어났고 했죠
근데 뭐 메갈인증까지 할 줄은 몰랐고 웹툰작가들이 독자들 개무시한 사건때도 선우훈급 개념없는 발언을 했었고 최근에도 유머사이트에 올라오는거보면 정신 못차린거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