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드래곤볼을 봐오면서 제일 아쉬운부분이 짧은 트랭크스편이었거든요.
개인적인거긴 하지만 좀 마음에 안드는 스토리이긴해도 트랭크스편이 늘어났다는거에 의의를 둡니다.
또한 비루스가 부르마의 타임머신을 부쉈다는게 나중에 복선이 될수있고
미래 트랭크스가 돌아갈 미래에는 트랭크스와 마리가(맞나) 존재해 두명이 되어버린다는거와
기존의 세계에서의 부르마의 죽음 그리고 그 세계 자체가 지워졌다는거에서 해피엔딩처럼 마무리 되는게 이해가 가지 않았네요.
앞으로 계왕신과 파괴신의 운명이나
전왕과의 관계, 무수히 많은 다른 은하와의 스토리
어쩌면 이롭게 표시된 6은하의 사이어인별에서의 폭주자 등
많은 스토리가 남아있겠지만 트랭크스편이 이어졌다는거 자체가 매우 긍정적이네요.
그리고 베지터 성격 츤데레 같은거 너무 마음에 들고
작화도 어째서인지 갑자기 팍 좋아졌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