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야지봐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됐네요.
안좋은 소리가 많은 것도 하나의 이유였지만 그래도 딱히 볼만한게 없어서 봤죠;
몇가지로 요약해보면 이정도가 되겠네요.
1. 마크로스 플러스와 마크로스7을 많이 참고한 느낌
2. 스토리가 점점 마크로스2를 살릴 수 있는게 됨
3. 마크로스 각 시리즈마다 있는 임펙트는 델타에서는 강하지 않음 뭐랄까 무난함
4. 3번 때문에 마크로스 TV판 치고 스토리가 그나마 괜찮다(마크로스 TV판... 하...)
5. OVA와 극장판은 반드시 제작된다(아니 만들지 않으면 죽는다 메가로드-1...)
저에게는 마법소녀같은 이미지는 발키리 안탄 사운드포스라는 느낌이라 저는 크게 거부감은 없네요. 의상의 변화를 가지고 뭐라하시면 프론티어도 동일하게 욕먹어야 하죠. ㅎㅎㅎ
시나리오 자체가 무리하게 밀고나간게 아니라서 TV판 2기나 OVA와 극장판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는 즉, 돈을 최대한 벌어들일 구조(...)를 만든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하여튼 후속이 나와야하는 떡밥이 3개정도 나온걸봐서는 프론티어 극장판 같이 스토리 전체를 들어내는 대수술은 없을것 같습니다.
* 결론 : 마크로스 이름값치고는 임펙트가 약하지만 평타이상은 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