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님이 쓴 소설 함 보고 싶네요. 소개하기론 글을 쓴다고 하셨는데.. 언젠가 어느 분이 보여달라는 요구엔 응하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계속 전문작가가 아닌 분들과 판타지 계열의 소설만 짚어 그 비난만을 하는 것 같아 은근 보기 불편하네요. 어떤 형태로든 판단은 독자가 할 것이고 그게 기존문학과 다른 형태와 파괴를 갖더라도 그 역시 독자가 판단할 일이죠. 비록 자극적인 소재와 내용을 갖더라도 '전문가'와 별개로 책은 독자가 알아서 판단합니다.
참고로, 정통판타지를 써도.. 대개의 시작은 기존의 것을 일단 습득하고 유행을 따르는 것에서부터 출발해 '독창성'을 창조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님이 글을 쓴다고.. 편집자의 위치에서 본다고.. 너무 쉽게 그분들을 매도하는 것 같아 역시 보기 좋지 않습니다.
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저 역시 삼류작가의 실력이지만.... 글 쓰시는분을 비난하거나 매도하는건 아니였어요. 그냥 푸념이죠. 철없는 삼류의 징징대는 소리라고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판타지쪽 쓰는 삼류거든요. 저도 맞춤법 부족하고 문맥상 자연스럽지도 못한 삼류에요.
판타지쓰는 사람을 비난하거나 그럴 의도는 없었어요. 그저 푸념이었는데, 그렇게 느꼇다면 다 제 잘못이죠.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