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시킨 내정신을 과연 나라고 부를수 있을까?
라는 화두가 던져졌을때 골치가 아프지 않다면 보셔도 됩니다

마지막에 그 여주인공은....추악한(?) 바벨탑을 가지게 됩니다..ㅠㅠ

극우 만화에요. 근 미래에 4차 세계대전으로 세계가 붕괴하되, 일본만 도쿄를 빼고 멀쩡해서 일본이 세계최강국. 한반도와 중국에서 난민 수백만이 몰려와 범죄를 저지르고, 그걸 전신의체 특수수사대가 수사한다는 내용.

극우가 아니라 좌익애니입니다. 제대로 안보셨군요.
극우의 논리대로 극우가 지배한 세상이 얼마나 비도덕적으로 어두운 미래를 보여주는가에
 대한 애니메이션입니다.

인종차별, 전쟁으로 경제를 살릴려는 군국주의, 기업들의 무분별한 자유주의에 의한 도덕적 헤이와 정계유착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ani02&wr_id=10676

[일본애니] 공각기동대가 혐한우익이었군요.

 글쓴이 : 옥토29  조회 : 9,302 

뭘까요 이 개같은 설정은ㅋㅋㅋ

한국이 전쟁에서 패배하고, 땅은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이 되고, 난민들을 일본에서 아량을 보여서 받아들여주고? 와 망상 쩌네요. 앞에 두개는 그렇다 쳐도. 난민들을 일본이 아량을 보여서 받아들여? 개소리 쩌네요.

심지어 그 난민들은 범죄자나 테러리스트가 되고? 이건 그냥 흔한 재일드립 아닌가요.

아. 지랄같네요. 이딴 쓰레기가 명작이라고?
마고열하고 하등 다를거 없는 수준 아닌가요. 아니 더 심하군요. 마고열은 거제도 하나만 당했지 이건 한반도가 통째로 당했는데 그동안 이슈화가 한번도 안됬다는게 정말 놀랍군요.
이딴 쓰레기를 찬양하는 한 언제까지고 우리 오덕들은 싸잡혀 욕먹을 수밖에 없어요.

또라이같은 소리 하고 있군요 ㅎㅎㅎ
웃기는 헛소리 그만좀 하시죠 ㅎㅎㅎ

...... 할말을 잃었다;;;;;;; 일제시대를 배경으로 하면 친일영화라고 할사람이네

가볍게 볼만한 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각잡고 볼만한 애니메이션이죠.

80년대말 90년대 초...(공각 기동대가 나온 시기죠) 대학교는 이른바 의식화 라는 게 있었어요.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좋게 보면 현실 인식이죠.

암튼 89학번들이라면 한번 정도는 의식화 때문에라도 봤을겁니다.

그런 만화에요. 위에 누군가가 썼듯 극우 만화라면 새내기들에게 보여 줫겟습니까?
덕후들이 보던 만화가 아니라, 깨어 있어야 한다고 여겨지는 대학생들에게 보여준 만화 입니다.

지적유희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만 유머는 들어가 있지만 그것마져도 꽤 광범위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유머가 주를 이룹니다 대사하나하나 까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애니메이션이죠

공각기동대 유머 수준은
공각기동대 원작을 보면 됩니다. ㅋ 인형사=극장판 에피소드 후일담이 나오죠ㅋ
극장판에서도 나오는 대사 중에서
"인형에도 혼이 깃든다고 하는데 인간의 뇌를 모사할 정도로 고도로 복잡한 의체도 그렇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가 나오죠. ㅋ
그런데 원작에서만 나오는 후일담에서는 토구사=공각기동대 동료직원 한테 전화가 오는데
딸한테 사준 인형이 귀신들려서 말하기 시작했다는 소릴 합니다. ㅋ

심ㄱ가한거 싫어하시면 원작인 만화를 보세요...같은 주제 비슷한 내용 동일 인물인데 가볍게 개그 터치로 진행합니다..그거보다 조금더 무거운게 좋다 라고 생각하시면 tv애니매이션을 보시구요,,

극장판으로만 3부까지 봤는데...
쉽지 않더만요.  반절은 뭔말인지 모르겠음.
후기 보고 해설 보면서 이해했어요.  저만 그런지는 몰라도..
특히 3부는 당췌..

그래도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서 여러번 다시 봤죠~

지금이야 사람들이 네트워크의 개념도 있고, 로봇에 대한 개념도 있지만 이 작품이 처음 세상에 나왔을 떄는 그런 개념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이 없었죠. 우선 뇌를 전산화시키는 전뇌와 전뇌된 뇌에 대한 해킹, 그리고 전뇌된 데이터로서 인성을 가질 수 가 있을까라는 것을 그 당시에서는 개념도 잡을 수가 없었죠. 우리나라에서 겨우  pc통신이나 하던 시대에 그런 개념을 던지만 이해가 안가죠. 하지만 지금은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초딩도 그 개념을 이해하고 있으니까요.

극장판이 나온 시리즈들에 비해 좀더 생각하게 만들고 아리송한맛이 있습니다.

그러니 첫 입문은 tva판을 보시길 권장해요..물론 이것도 주제들이 가볍다고 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몰입할수 있게 전체적인 큰 스토리하에 2~3화정도씩의 옵니버스 방식의 스토리로 풀려나가며 진행되는 방식

이라 그나마 가볍게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tva 시즌1이나2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주로 악당쪽의 역할은 우익쪽 편향이 많습니다. 대놓고 극우쪽

악당을 내새우며 주인공일행들과 대립시키는데 우익애니라고 보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사건 주요 내용이나 큰 스토리를보시면 우익에 관계된 내용이라기보다 근미래적 사회적 화두를

사건으로 만들어내서 풀어내며 시청자에게 화두를 던집니다.

개인적으로 tva 시즌2의 난민문제를 보면서 근래의 유럽 난민문제와 같이 이런 문제가 일어날수 있을거

같다는 화두를 예측해서 던진건지 아님 얻어걸린건지는 모르겠지만 감탄하게 되더군요..

그냥 가볍게 보면 가볍게 보고 무겁게 보면 한없이 무거운 애니 입니다

공각기동대가 머리 아픈 애니인 줄 처음 알았군요.
그냥 가볍게 보세요.
일본 애니들 특징이 정체성 찾아가는 것인데 공각기동대도 특별히 다르지도 않고요.
우익,좌익인 줄은 몰랐군요. 그냥 미래시대라서 ㅋㅋ
일본 애니를 심각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신기하군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