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애니가 라노벨을 기준으로 만들어지는데, 물론 오리지널도 있음.
라노벨이 인기가 많아지면 애니화되고, 애니보는 층이 다시 유입되서 라노벨을 사는 구조.
그런데 요즘에는 라노벨도 수준이 떨어지고 있음.
과거에는 초반이어서 그런지, 독창적이고, 스토리도 나쁘지 않고, 캐릭터성도 나쁘지 않은 그런 괜찮은 책들이 많이 나왔는데,
요즘들어 트렌드를 보면, 하나의 라노벨이 인기를 끌면 전부 비스무리하게 따라가는 듯하는 게 보임.
이세계물 하나가 인기를 끄니까, 다 이세계 나오고.
게다가 스토리 같은게 독창적으로 나오면 괜찮은데, 다 비스무리, 내용도, 캐릭터도 비스무리...
답이 없음.
이렇게 가다간, 최초에 인기를 끌었던 것 빼고는 다 쩌리가 되고, 결국엔 최초의 것으로 연명하는게 아닌가 생각함.
차라리 "투명드래곤"을 애니화 하는게 훨씬 독창적이고, 괜찮은 게 나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