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조폭이나 야쿠자가 관련된 경우가 많아서, 비리 많을걸요.

어느정도냐하면 한국으로 치면 조재현급 정도 되는 배우가 과거 조폭인 경우도 좀 있죠..
그것도 살인사건 일으킨 조폭이랑 친분.  조폭 존경한다고 트윗하다가 여론에 뭇매맞고
트윗내린 배우도 있고..
당연히 영화사 윗대가리중에서도 조폭출신 좀있고요..
개들 하는짓거리가 비리없겠습니까?

한국에서 사장이 조폭이더라식의 근거 없는 소문이 나도는거랑 차원이 틀림.

동방신기 떨거지 3인  소속사대표 아버지가 과거 아주 유명 조폭 출신이고
그대표 또한 한때 발담군 경력 있음 ............... 그쪽은 조폭들이 쳐다도 안봄 이유는 부친이 전국구

한국에 소속사 대표가 알고 보니 조폭경력있더라, 식의 소문은 있지만 막상 증거 없잖아요? 그냥 소문인거고, 소속사 대표가 님 고소미 먹인다해도 님 자신있게 말할수 있음?
일본은 그냥 신문에 사진 실리고 확인 사살들어간 빼박이라는 말. 본인조차 인정함.

현직경력 23년차입니다.
소문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조폭자금이 유입되는 경우 상당히 많았고, 실제 조폭들이 경영에 참여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90년대말~2000년대 초반처럼 한국 영화계가 조폭미화에 빠졌던 시기도 있었죠.
단순히 트랜드가 그래서? 그렇게 생각 하시면 정말 순진하신거구요.
그때만큼 조폭자금이 조직적으로 영화계에 투입된 적 없었고, 배우들도 이런저런 이유로 협박반 회유반 캐스팅된 경우 상당히 많았습니다.
가요계도 별반 다를게 없어서, 매니저들이 현업 조폭들이었던 경우도 빈번했습니다.
그러던게 크게 세가지 이유로 2000년대 중반즈음부터 이바닥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첫번째로 그시기에 즈음해서  한국 연예기획사들이 전문경영인, 프로듀서 주도의 경영으로 전환됐다는 점.
이것 때문에 조폭 영향력이 미치던 기획사들이 적응 못하고 대부분 문 닫거나 규모가 축소됐습니다.
두번째로 당시 방송계 PD들이 대거 물갈이되던 시기였다는 점..
김태호, 여운혁, 나영석같은 PD들은 단순히 재미있는 프로그램 만드는 PD로만 평가받을만한 인물들이 아닙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이바닥 생태계를 바꾼 인물들이예요.
물론 PD성상납 사건등 타이밍 기가막히게 공권력이 개입해 그바닥 흔들어 놓은 영향도 큽니다만..
마지막으로 그당시 단물 빨아먹을만큼 빨아먹었든, 다른 이유로든 더이상 연예계에서 큰돈 만지기 힘들다는 이유로 조폭자금이 대거 건설쪽으로 빠진것도 큰 이유입니다.
어쨌든 지금은 아얘 없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크게 시장 영향력은 없다 정도로 정리하면 되겠습니다.
그래봐야 한국도 이런 분위기 10년도 안됐어요.
여담입니다만.. 원래 연예계쪽이 사업구조상 탈세라든지 자금세탁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폭 아니더라도 온갖 시정잡배들이 모이기 쉽죠.
그런면에서 일본만 쓰레기이고 한국은 특별하다고 말하기는 뭣 하고요.
어쨌든 한국 연예계는 자의든 타의든 이정도까지 온게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문제는 중국계 자본의 유입인데..... 하아.............

정리하자면 한국은 조폭은 물러갔지만 여러 범죄자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라는 뜻이군요. 그리고 중국계 자본에 대해서 좀 자세히 써주시면 좋겠는데..

cg는 나쁘지 않았죠...

실사 한편 이라도 봤나?
나쁘지 않다고??

...거인 관절부에 내복 주름이 다 보이던데...

나쁜거 맞는데......

일본영화 cg 는 이상하게 관대한 사람들 인터넷에 많이 보임

헐...

CG가 문제였는데... 물론 안봤지만 예고만 봐도 허접으로 보이던데;;

응 뭐는 안좋을까 ㅋㅋㅋㅋㅋ

비리는 모르겠지만,
갓챠맨 실사화가 어마어마한 제작비로 똥망했다고합니다.
애초 진격의 거인보다 이게 먼저 더....

근데 진격의 거인 실사판은 나름 일본 실사판들에 비하면 좀 월등히 잘 만든편이죠...

ㄴㄴ

일본실사판 잘 만든건  바람의 검심이 최고고

그 밑으로...  데스 노트,  최근작 무한의 주인 같은 몇몇 편 뿐임

진격의 거인은  딱  나머지 대다수 일본실사화 수준임. 똥망 수준..  간츠 실사판보다도 더 못만든게  진격거 임

ㅇㅇ

바람의 검심은 잘 만들었죠.

무한의 주인은 주인공 파워로 볼만한 정도고...

나머지는 예고편 보면... 다 본겁니다.

비리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분명히 능력은 없음.

판권사들이 복잡하게 얽혀있어서 그럼.

원작만화가, 원작출판사, 소설화출판사, 완구업체, 문구업체, 음반사, 각종 광고주, 빠찡고 업체, 홍보 대행사 등등.
판권 계약한 수십에서 수백개의 업체들이 전부 다 작품에 관여함.
사공이 많아서 배가 바다로 못가는 게 현재 일본 영화.

감독도 제작자도 아무 권한이 없음.
판권업체들 잔소리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원작을 그대로 재현하는 거.
결국 코스프레물이 나올 수 밖에 없는 환경임.

그건 일뽕들이 핑계로 말 만든거 아닌가요??

영화가 영상물저작권이 따로 계약하기 때문에 그 저작권 구매한 사람이 영화를 만드는 거지
판권 가진 사람들은 전혀 권한이 없는데

아니 일본에서는 권한이 있어요.

만화가가 연재를 끝내고 싶어도 판권 갖고 있는 업체들 압력때문에 연재 중단을 못하는 나라입니다.

일본에서는 영화 제작할때 제작위원회라는 걸 만듭니다.
여기에 각종 판권업체들이 들어와서 압력을 행사합니다.
일본 만의 시스템이죠.

엄청 멍청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일뽕들이 핑계로 댈 수 있는 게 아니죠.
이 시스템 자체가 쓰레긴데.

영화제작이 비지니스로 시작해 비지니스로 끝난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시길..
영상저작권 구매한 사람이 영화 만드는건 맞아요. 맞는데 말이죠..
소위 혐찬이라고 들어오는 “돈줄”의 영향력 앞에서 자유로운 제작자는 전세계 어디에도 없습니다.
헐리우드도 마찬가지이고 한국도 마찬가지예요. 단, 일본의 경우가 굉장히 기형적일 뿐..
한국도 신인감독이나 인지도 낮은 감독들은 제작에만 몰두할 수 없는 구조입니다. 다만, 2000년도 중반부터 스타감독들이 등장 하면서 감독영향력이 엄청 커지고 감독의 역량을 인정하는 분위기로 흘러서 다행인거죠.
일단 한국과 일본의 영화제작 시스템은 첫단추부터 차이가 나는데..
한국의 경우는 감독이든 제작자가 시나리오를 먼저 만들고, 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제작비를 모으는 구조가 기본인 만면..
일본의 경우는 시나리오 제작단계에서부터 감독선정까지 협찬업체가 개입합니다.
당연히 시나리오 제작부터 시작해 배우 캐스팅, 제작 스케쥴등에 여러 입김이 개입될 수 밖에 없고 내용이 산으로 가죠.
또한 이런것들은 보통 감독에게 결정권이 있는데 보시다시피 감독이 바지사장이다보니 필드장악력이 없다시피 합니다. 좋은 영화가 나올 수 없는 구조예요.
재미있는건 마블코믹스도 일본과 비슷한 구조로 영화를 만듭니다.
차이가 있다면 시나리오부터 세계관까지 마블코믹스가 독재에 가까울 정도로 주도하는지라 일관성이 있다는 점이죠.
이 차이가 엄청난 차이를 만드는겁니다.

만화(어차피 애니들도 대부분 만화부터)원작중 일본 최고는 우미자루(해원)죠.... 뭐 우리 취향에는 안맞지만 흥행은 최고임.

진격의 거인 같은건 미국에서 제작했다면 성공했을듯
실사판 의외로 꿀잼이였던게 바람의 검심하고 기생수 둘다 재밌었음

바람의 검심도 그나마 다른 애니 영화화한 영화들보다 낫다뿐이지

일본의 허접한 영화수준 그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