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8-02-24 23:58
[일본애니] 올해 내일의 죠 50주년이라서 리메이크작이 방송되는군요
 글쓴이 : 백수
조회 : 1,646  

megalobox.jpg




제목은 megalo box 입니다 
내일의 죠 원안을 그대로 사용했다고 해요
워낙 인기도 있었고 유명한 애니라 좀 기대가 됩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네요..
근데 죠의 우수에 찬 특유의 눈빛이 안 보여요
그게 매력인데 말이죠


아래는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한 내일의 죠입니다


김종서가 부른 국내판 오프닝 곡



일본판 오프닝


하얗게 불태웠어.jpg

짤로 유명한 하얗게 불태웠어..


그리고 검색하다 보니 이런 기사가 있네요, 그냥 재미로 읽어보세요 ㅋㅋ

죠는 왜 하얗게 불태웠을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토미에 18-02-25 01:21
   
일본 애니 산업이 죽었다가 깨어나도 다시는 못 만들 작품이,
죠와 장미임.
열린 결말을 알면서도 안타깝게 바라보기만 해야 했던 정말 자신이 무력해 짐을 느낄 정도의 감정이입.
아무리 기교와 그래픽이 좋아져도 넘어 설 수 없는 작화의 완성도 라는 것이 과거에는 분명히 존재했었다 하는
증거가 되는 작품들임.
누군가 말했던, 일본 애니가 인간성을 버린 시점 부터 이미 애니 산업은 끝났다고 한 말이 바로 오늘에서야 느껴지게끔 하는 작품들.
인간이 얼마나 순수할 수 있는지 정말 만화속 주인공 같은 주인공들.

맛시로니 모에츠키타

링크의 기사는 어디까지나 한 개인의 생각이며 해석일뿐.
     
백수 18-02-25 01:38
   
저도 지금은 고인이 되셨지만 데자키 오사무 감독 작품을 너무 좋아했어요
내일의 죠, 베르사이유의 장미, 집 없는 아이 레미, 보물섬, 감바의 모험등..
감독만의 특유의 느낌과 기법들이 인상적이었죠
기사는 재미로 봐주세요 ^^
          
토미에 18-02-25 01:42
   
보물섬을 본지 거진 30년이 다 되었음에도, 아직도 실버의 모습들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다시 보긴 하는데 그 때 느꼈던 보물섬에 대한 애녀석 수준의 감정이나 희망이나 기타 여러가지가 마음에서 없어진듯해서 너무나 아쉽군요.
               
백수 18-02-25 01:44
   
저도 아재가 되어서 그런지 가끔 그렇더군요;;
이 밤에 너무 슬프잖아요 크흡ㅠㅠ
토미에 18-02-25 01:57
   
요새 일본의 애니 사업을 보면 저 작품이 얼마나 기대치를 충족시켜 줄지는 기대도 되지 않지만,
궂이 죠 라는 이름을 들먹일 정도라면 나름 보여 줄 무언가가 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PV 에선 아무것도 느껴지지가 않는군요.
     
백수 18-02-25 02:02
   
배경이나 설정이 생각보다 별로인 것 같아요
추억팔이 정도로 끝날 가능성도 있겠죠
요새 방송시작하고 작붕되는 작품들이 많아서
PV 수준으로 계속 방송되기만 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stabber 18-02-25 20:49
   
일단 원작이 연재되던 6-70년대는 일본에서도 격변의 시대였는데
그 때하고 지금하고 상황이 많이 달라기진 해서 신세대들이 감정이입될지는
엔딩신에 대해서 수십 년이 지난 후에 작가가 죠는 죽은 게 아니고 살아있다고 했었죠..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6990
4011 [일본애니] 넷플릭스 기동전사 건담 공식 예고편 샌디프리즈 04-19 443
4010 [잡담] 드디어 장송의 프리렌 1기가 끝났네요.(28편) 일중뽕싫어 03-23 712
4009 [잡담] 미야자키 하야오 아카데미 두번째 수상 초록소년 03-11 1196
4008 [일본애니] 드래곤볼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 68세로 별세 급성… 유니언츠 03-08 1100
4007 [일본애니] 한국감독이 만든 액션이 지리는 신작 애니(영상) 샌디프리즈 02-28 1737
4006 [잡담] 마이데몬 강추 (1) 다케시마 01-16 1844
4005 [국산애니] 나혼자만 레벨업 (4) 다케시마 01-16 3324
4004 [일본애니] 2024년 개봉이 기대되는 타입문 원작 극장판 애니 (2) 샌디프리즈 01-07 1565
4003 [일본애니] 장송의 프리렌 이거 재미있는것맞음? (10) 기억의책장 12-27 2632
4002 [기타] 넷플릭스 제작 기동전사 건담 예고편(영상) 샌디프리즈 12-13 2271
4001 [OP/ED] 원피스 이번 25 op 너무 좋네 (1) 초록소년 12-13 2130
4000 [일본애니] 코타로는 1인가구 보세요 (1) 기억의책장 11-29 1443
3999 [일본애니] 마이데몬 보세요 우와 (1) 기억의책장 11-26 2725
3998 [잡담] 애니겔이 폭망한 이유. (2) 마왕등극 11-11 1900
3997 [일본애니] 애니갤 폭 멸망 (1) 온니디쁠 11-09 2485
3996 [일본애니] 한 화에 4억조회수 찍었다는 애니 추천 (2) 샌디프리즈 10-30 2646
3995 [일본애니] 스트레이독스 잼남 기억의책장 10-24 2303
3994 [일본애니]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작, 국내개봉일 확정 (3) 초록소년 09-30 2874
3993 [추천애니] 2023년 넷플릭스 일본애니 추천작 샌디프리즈 09-02 4505
3992 [일본애니] 여러분 혹시 귀멸의칼날 보셨나요?? 달나라2 07-07 2950
3991 [일본애니] 저가 코스프레 근황 (4) 초록소년 05-23 10188
3990 [일본애니] 소공녀 새라 ost 정여진 (4) 냉각수 05-18 3478
3989 [일본애니] 너의 이름은 더빙판 5월에 대개봉 예고편 샌디프리즈 04-05 4051
3988 [잡담] 오랜만에 사쿠라 대전을 다시 봤는데... 마왕등극 03-30 3385
3987 [잡담] 저번 주 금요일날 슬램덩크 보고 왔는데 간단한 … 스텐드 03-10 3935
3986 [기타] 혹시 애니 제목좀 알 수 없을까? (1) 간지러워 03-08 4815
3985 [일본애니] 신카이마코토 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국제 베를린… 샌디프리즈 02-23 452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