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재밌게 보고 있는데.. 갈수록 재미없어지는듯.

뭐랄까.. 여주인공 오지랖이 장난 아닌듯.

일본애들은 진짜 저런 형태의 구원자를 너무 좋아하는듯.

치세가 오지랖이 생긴 이유

OVA판을 보시면

여주인공 치세는  어릴때 아주 불행한 과거가 나옵니다.

유령과 괴물같은 요괴가 보이는 능력을 가진 치세는 항상 공포에

떠는 이상한 행동만 해서 

치세의 이런 사정을 모르는 치세어머니는 환멸을 느끼고 자-살하게 됩니다

치세어머니는 자-살 하기전에 치세에게 "너를 낳지 말았어야 했어" 이말을 남기고

자-살합니다

어머니의 자-살로 버림받아 외톨이가 된 치세는 여러 친척집들 오가며

생활하지만 치세의 이상한 행동에 친척들로 부터도 따돌림 당하며 외롭게 자라납니다.

인생을 거의 포시하다 시피한 치세는 친척들로 부터 떠나고

자신을 어느 이상환 비밀스런 경매장에 내놓게 되는데

그때 뼈대가리 얼굴을 한 마법사가 치세를 사버리게 되고

마법사와 같이 생활하면서 치세는 사람다운 생활을 하면서 행복을 느끼지 않아나 쉽네요

그래서 자신의 불행한 시절과 현재의 삶에서 오지랖이 생겨는지도 모릅니다

이렇게 길게 안쓰셔도 되는데 ㅡㅡㅋ

결국 결론은 오지랖이 왜 생겼는지와 별 상관없이
오지랖 덕택에 갈수록 재미가 없네요.

초반부는 치유물이라 생각하고 재밌게 봤습니다. 근데 치유물로 따지자면 차라리
미이라 사육법이 더 괜찮더군요. 개인적으로는요.

현재건 몇년전이건 십년 전이건

명작급은 존재하지 않았으니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난 '4월은 너의 거짓말' <<< 이 녀석은 명작급이라고 생각하는데. 작화 스토리 연출 다 대박이었던 느낌. 물론 여운도 장난 아녔구.

지루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