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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6-14 15:10
[잡담] 어릴때 본 만화 찾습니다.
 글쓴이 : 낙엽이바람…
조회 : 2,341  

너무 어릴때 본거라 기억이 안나서 그림을 그려서 첩부할게요


두갠데요 하나는 마지막 엔딩만 기억이 있는만화인데
어떤 초능력? 소녀가 우주 같은데 누워서 슈트가 다찟겨진 상태로
저렇게 떠있는 장면만 기억이 나는데, 파편도 막 흩어져 있구요..

국산만화만 보다가 너무 야해서 충격을 살짝 받았던 만화예요 
다른장면은 도저히 생각할려해도 생각이 안납니다.



두번째는 로봇만화인데 둘이 막싸우다가 저렇게 계속 대치하는
장면이 기억이 나는데 나중에 뭔가를 전송받아서 무찌르던가? 그런것 같습니다.
자세히 설명하고 싶지만 만화를 중간에 봤는지 기억이 없습니다.

혹시나해서 한번 올려봅니다. 찾을수 있으면 꼭한번 다시 보고싶어요

새 캔버스.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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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day 18-06-14 15:44
   
몇년도 길래...저 때는 붕붕붕 할때라;;;;
     
낙엽이바람… 18-06-14 15:57
   
년도를 모르겠어요 ;;
그란마 18-06-14 15:46
   
몇년도 인지는 적으셔야~~`'
1. 초인로크 찍어봅니다
2. 사람얼굴 그리셨는데 인간형 로봇인가요?
     
낙엽이바람… 18-06-14 15:59
   
초인 로크는 찾아보니까 아니네요 아.. 년도 기억을 짜내볼게요
90년대 인데 초반 같기도하고.. 80년대 후반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로봇물입니다. 거대 로봇이고, 칸안의 사람얼굴은
대치하면서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그런장면입니다.
          
flowerday 18-06-14 16:00
   
나디아?
               
낙엽이바람… 18-06-14 17:07
   
나디아 아니에요
봄꽃춘 18-06-14 15:54
   
이게 진정한 애니능력평가..
그란마 18-06-14 16:25
   
TV판 시리즈물인지 단편인지 혹시 모르시나요
     
낙엽이바람… 18-06-14 16:57
   
소녀가 우주에 누워있는 만화는 단편인것 같아요..
로봇만화는 잘모르겠습니다.
카밀 18-06-14 16:30
   
이거 설날에 한 일본 애니 말하는 듯. 황금테고리(나유타)일 듯요.

로봇물은 비디오레인져 007인가.. ㅎㅎㅎ
     
낙엽이바람… 18-06-14 17:07
   
황금테고리는 비슷하긴한데 아니고
말슴하신 비디오 레인저는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낙엽이바람… 18-06-14 17:21
   
비디오 레인저007이 맞는것 같습니다.
이름을 구글링 하다가 http://www.joysf.com/3318541 보니까 봤던 장면이 맞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란마 18-06-14 16:32
   
찍어봅니다
1. 수라왕슈라토
2. 고바리안
     
낙엽이바람… 18-06-14 17:06
   
슈라토는 아는 만화이고 제기억으로는 고바리안은 아니에요
날자꾼 18-06-14 16:48
   
첫번째는 조심스럽게 "우주경찰 저스티?" 라고 예상해 봅니다.
두번째는 "비디오레인져 007" 아님 나데시코 안에 나오는 사이드 부속 수퍼로봇 애니메이션 ^^; 중 한 장면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낙엽이바람… 18-06-14 17:21
   
날자꾼님 댓글쓰다가 코멘트를 지워버렸네요 말씀대로 우주경찰 저스티 맞습니다. 어릴때와 갭이
심해서 처음엔 못알아 봤지만요 확실히 우주경찰 저스티가 맞습니다.

비디오 레인저도 이름을 찾아서 구글링 해보니
http://www.joysf.com/3318541 이 페이지가 나와서 보니까 맞네요 근데 어릴때 기억이랑
역시 눈높이가 틀려서 그런지 한눈에는 못알아 보겠네요^ 여튼 감사합니다.
          
팬더롤링어… 18-06-15 12:18
   
그런데 비디오 레인저 007은 원래 일본 애니' 비디오 전사 레자리온' 입니다..우리나라에서 하청 받아서 제작했는데 감독이란 작자가 그걸 대충 짜집기 해서 자신이 제작한거처럼 만들어 극장 개봉 해버렸죠.원작이 tv판 애니매이션인다 그걸 한편 극장판으로 담아 내다 보니 스토리 자체도 앞뒤가 하나도 안맞습니다..그나마 음악 하나는 건질만 헀는데 그마저도 척 맨지오니의 Children Of Sanchez와 전자음악의 시초라고 불리는 장 미셸 자르의 Equinoxe 4 같은 명곡들을 표절도 아닌 그냥 그대로 가져다 써버릴 정도였죠. 암튼 그 이후로 그 제작자는 고소 당하고 암튼 우리나라 애니사에서 가장 부끄러운 사건 입니다...
               
날자꾼 18-06-15 12:43
   
이런 의견은 솔직히 종사자나, 서브컬쳐에 관심이 많은 사람만 반성하면 됩니다. 이미 알 사람 다 아는 사실을 가지고 어떤 사람의 향수와 추억에 초를 치는거 같아서 보기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당시 한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의 배경과 분위기는 잘 알고 있지만, 당시 저도 분명히 그런 작품들을 재밌게 봤습니다.
 당시 잘못이 있다면 그것을 거울 삼아 지금 발전시켜 나가면 됩니다.
 그렇지만, 당시와 지금 크게 달라진 점이 있는지.. 애니팬으로써 크게 와 닿지 않습니다. 지금 더 심각한 것은 오마쥬니, 패러디니 해서 마구잡이로 재생산되는 결과들이 카피인지, 표절인지 구분조차 더욱 힘들게 되었다는 것이죠.
 결론은 일반팬 입장에서 그냥 즐길건 즐기자 입니다..^^ 너무 많이 신경쓰면 빨리 늙어요~
                    
해고링 18-06-16 08:34
   
당시 업계 활동했던 종사자중에 대놓고 카피하고 유통해던사람을 까야지 지금의 업계 종사자나 서브컬쳐 관심있는사람들이 왜 반성을 해야하죠?
더욱이 이해가 안가는건 서브컬쳐는 특정장르만 꼭 집어서 말하기엔 포괄적으로 넓은 의미로 쓰이는데 걍 죄다 영문모르고 반성을 왜 해야 하는지 의문들을 가지겠는데요?

게다가 당시와 지금이 크게 다른점이 모르겠다니..업계 종사자들조차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그때와는 차원이 다를건데 카피나 표절이 그때와 다를바 없다고 하시다니...

그냥 현재 관련산업이 획일화된 컨셉이나 스토리로 공장에서 찍어내듯이 틀에 박힌 작품을 낸다고 하는게 더 맞는말이죠...헌데 이건 지금 일본애니메이션 상황이고..

한국애니메이션 시장은 주류,비주류는 커녕 어린이,유아용 말고는 한해에 10편도 제작 안되는 상황이니 오마쥬고 패러디고 그런 걱정 안하시고 편한히 즐기시면 됩니다. 신경쓰시면 빨리 늙는다고 하시니 상황을 알려드렸어요~
                         
날자꾼 18-06-17 01:55
   
팬더님이 적으신 내용이 본문을 적으신 낙엽님이 별로 안 궁금한 이야기가 아닐지 한번 생각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적어본 것입니다. 물론, 이런 저 또한 지나친 간섭일지 모르겠지만, 국산애니에 대한이야기만 나오면 반드시 등장하는 표절과 카피에 대한 이야기가 좀 식상할 뿐만 아니라 의외로 누군가 기분을 상하게 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좀 앞섰는지도 모르겠네요.그런데 현재의 국산애니에 대한 평가를 넣은 부분은 확실히 제가 의도한 부분에 반하는 것이군요. 그래서 제가 빨리 늙었나 봅니다..^^; 기회가 있다면 이 부분은 다른 적절한 자리에서 토론해 보기로 하죠..^^;;;;;
좋은카드 18-06-14 20:51
   
크 능력자님들 찾아내시네요 ㄷ
booms 18-06-15 00:12
   
나도 어릴적 만화좀 봤다 생각했는데,,,역시 난 암것도 아닌듯 ㅋㅋㅋ
KCX2000 18-06-15 15:50
   
여기분들 대단하십니다.
저도 예전에 애니본거 여기다 문의해서 어떤분들이 알려주셧죠.
하여튼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페닐 18-06-19 12:07
   
1. 솔라 1,2,3 ?

2. 고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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