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목민은 혀가 없는 줄 앎...

과거 우리나라의 양산형 이세계 판타지 작품들도 비슷한 문제를, 요즘 일본 이세계 판타지 작품들이 겪고 있더군요.

특히, 현대인이 이세계나 과거 넘어가서 이것저것 뚝딱하는 부류의 스토리가 고질적으로 겪는 문제라고 하는데. 이런 장르의 작품들은 작가가 얼마나 역사나 기술발전에 있어서 많이 공부하고 고증을 따지는지에 따라 작품의 질이 크게 달라지냐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식도 노력도 없는 작가들이 단순히 주인공의 뛰어남이나 현대기술의 우월함을 부각시키기 위해, 작품 속 등장인물이나 세계관을 멍청이들로 낮추어버리는 짓을 반복하고 있더군요.

마치 장님들만 사는 나라에서 애꾸눈을 왕으로 만들어주는 듯해서, 어느 정도 개연성이나 말이되는 것을 찾는 사람들 입장에선 참 기가 막히죠.

ㅋㅋ 저도 저거 봤는데 얼척없더군요. 엘프놈들은 그냥 개별로 소금간만 해도 맛있는걸 존나 짬뽕해서 맛없게 쳐먹는 무식한놈들임.

이것이 '맛있다!' 다!

이것이 '달다!' 다!

이것이 '굽다!' 다!

뭔 ㅄ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봬도 팔리는 것을 만들어야 죠

무슨 말이통하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 요리 알려주는 느낌???

딱 지들 수준에 맞는 상업지를 만들었고, 지들 수준에 잘 맞아서 불티나게 팔림.

이래서 일본이 만화까지 퇴보한다는 소리 듣는군요

이거슨 밥맛없는 엘프와 유목생활! 엘프의 문화 수준이 원시부족 급이란게 사실인가요??

ㅡ,.ㅡ 일본 라이트노벨 이세계 요리의 길 거의 판박임 ㅋㅋ 첫화보고 표절했구나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