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인님은 초등학생' 나름 귀염귀염 해서 보고있는데, 이번 13화는 갑자기 일뽕으로 치닫네요. ㄷㄷㄷ;;
완전 쌩뚱맞는 에피소드가 들어가더니, 대만이 일본문화 찬양하는 대사를 남발... ㅋㅋㅋ
일요일 오전 7시 대에 방영하는 애니인 만큼, 주타겟이 아이들인 것 같지만, 이런 내용이라면, 엉뚱한 선입견을 아이들에게 주입하는 꼴인듯..
내가 보는데도, 손발이 오글아드는데, 정말 일본애들은 이걸 보고 부끄럽지 않나?? ㅋㅋㅋ 자기가 자기를 칭찬하는 수준을 넘어서, 가상의 타인을 만들고 칭찬받는 스토리라니, 이건 너무 심하네요. ㅎㅎㅎ
대만에 있는 일본식 온천이 점점 사라져서, 일본식 온천의 훌륭함이 없어지는 것이 안타깝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