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컴퓨터 바탕화면은 5년후의 카구라로 해놓고.
오랫동안 써왔던 스맛폰 배경화면은 가오가이가로 해놨었죠.
사실...
친구들과 있다가 유명한 애니에 대해 얘기를 하면.....
아무도 못알아듣는게 좀 그렇긴 했죠.
실제로 나노하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꺼낸 적이 있었는데 아무도 못알아듣더군요.
나름 마법소녀로서 유명한 캐릭터였는데 말이죠. 참 그땐 저도 당황했죠.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마법소녀 나노하가 아무리 유명해도 해리포터급은 아닌 이상 모르는 게 당연한데 말이죠.
이런 점 때문에 주위 사람들에게 애니메이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는 거 같아요. 같이 얘기를 하더라도 공감을 못하니까요.
같은 취향을 가진 애가 주위에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질 못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