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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시간이 지난 거긴 할텐데..
보다가 안봤는데 어느순간 보니까 오메가몬이 일본도를 들고있더라고요..
그거보면서 일본애들 일본도에 미련을 버리질 못하는구나 싶었죠.
오메가몬 디자인 컨셉은 누가봐도 기사인데...
기사가 일본도를 들고있자니, 그거보다 안어울리는 게 어디있을까요. 물론 생각은 했는지 디자인 자체가 좀 날렵하게 바뀌었더군요. 등 뒤에 날개도달리고...
그래도 그 덩치에 이쑤시개를 들고있는게 바뀌는 건 아니죠.
하도 얼척없어서 오메가몬이 처음 등장했던 극장판 다시보구 있는중입니다.
아, 첫등장 임펙트만 놓구보면 제 입장에서 그야말로 베지트급이었는데 말이죠.
그 오메가몬에게 이쑤시개라니...
누가 디자인했는지 얼굴함보구싶네요. 이래서 추억은 함부로 건드리는 게 아닌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