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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1 11:23
[잡담] 요즘 장르소설은 애니화 되기 힘들듯..
 글쓴이 : ronial
조회 : 2,801  

19금 이미지나 영상, 글은 절대 등록을 금합니다.

20년쯤 장르소설을 보고있는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비슷하게 가는듯
취향이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_-

요즘 나오는건 워낙 소재가 세분화되어있고 특이해서; 애니화는 힘들것 같음

1세대
드래곤라자를 비롯해서 여러가지 기본 장르의 등장
정통판타지가 유행하기 시작
김용의 무협지의 유행


1.5세대

퓨전판타지. 퓨전무협의 시작

이세계 진입물 
드래곤 환생물
퓨전 무협물

2세대
좀더 세분화된 장르소설의 황금기

영지물
닥터물
생산물
전생물
회귀물
게임판타지
루프물
관찰자물
포스트 아포칼립스
매니지먼트
스포츠
착각류
미궁
레이드

3세대

세분화의 세분화와 마이너의 메이저화

bj물
조연물
크툴루 세계관
sss류
천년 만년 십만년 / 1억 10억 60억 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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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8-01 17:56
   
이래서 일본에니가 사망하는 겁니다

판매처만 미리 머리에 넣고 에니를 만드니 딱 판매처만 소비를 하고 나머지는 버려지는 거죠
모니터회원 18-08-02 00:28
   
김용의 무협지 유행은 80년대 후반(1986년 출시)이고,
드래곤 라자등 1세대 PC통신 소설의 등장은 90년대 말입니다.
10년 이상의 격차를 같은 세대로 묶는건 오류라고 봅니다.

드래곤 환생물 - 아린 이야기 / 퓨전 무협물 - 묵향(이세계 진입 포함) / 회귀물 - 귀환병 이야기
세기말 이후 환생물 - 드래곤 레이디
모두 1세대 소설에 이미 나와 인기를 얻은 장르물 입니다.
     
ronial 18-08-02 15:21
   
시도가 아닌 유행을 쓴거고..

김용 무협지는 90년대 초부터 유행을 시작했죠 그전까진 아는사람만 읽었었고
아니라면 김용무협지중 일부만 읽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리고 장르소설계가 일어나기 시작했을때가 90년대 중후반이라서
김용소설을 1세대로 묶지않으면 넣을 곳도 없습니다;

드래곤 환생물은 카르세아린으로 흥행이 시작되었고
아린이야기등등등은 다 카르세아린에서 파생되어 나왔습니다

고딩 이세계진입물은 사이케델리아가 원조격이며 이때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했고
묵향 이후 퓨전무협도 흥하기 시작했으니 제대로 유행한건 1.5세대가 맞습니다

귀환병 이야기나 드래곤레이디 ,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등 여러가지 장르들이 나왔지만
제대로 유행을 타기시작한건 그 시도 이후에 유행을 타기시작했죠

1세대에 여러가지 장르가 시작된건 맞지만 해당 장르가 유행을 타기시작한건
1.5~2세대 라고 할수있습니다
게임판타지도 2세대쯤 유행한건데 옥스타가 1세대에 출판되었다고
게임판타지장르를 1세대로 묶는건 말이 안되지 않습니까?
Sulpen 18-08-02 04:51
   
요즘 세대 장르소설의 특징은 퓨전의 퓨전이라고 봐야지요.
소재 구분자체가 의미없을 정도로 모든 장르가 퓨전되고 있고 소재보단 필력이 중요한 시대라고 봐야지요.
wohehehe 18-08-02 11:52
   
요즘 장르소설은 장편화 되기가 힘들죠.. 환타지 계열중 이계로 가서 요리, 영지경영, 기타등등..이런거 10회정도 지나면 원패턴이라 지겹거든요..
ㄱㄹㅊ극혐 18-08-02 14:55
   
2단계 이후는 모르겠다..ㄷㄷ
완냐 18-08-02 18:02
   
일본 애니 이세계물은 유행이 지났다가 한바퀴 돌고 다시 온 것 같은데  과거 보다 질이 많이 떨어진듯 ..
대충 생각나는게 십이국기, 엘하자드, 에스카플로네, 마법기사레이어스..
위현 18-08-03 15:39
   
애니화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웹툰화나 드라마화라면 모를까요.
실제로 ㅁㅍㅇ의 모 장르소설이 드라마화된다고 하고요.
유니언츠 18-08-03 17:34
   
2세대 초반 까지 완전히 빠져있었던것 같네요....
청소년 18-08-03 22:45
   
지금 한국 판타지는 일일연재 및 편당결제의 늪에 빠져서 퀄리티가 엄청 낮습니다. 독자들도 사이다패스에 걸려서 조금이라도 답답한 전개를 못참고 그냥 전체적으로 수준이 낮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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