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일본 애니를 많이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 더빙이 굉장히 어색하고 이상하게 들리게 되어버리고 맙니다.
일본이 한 더빙 이상의 싱크로라는 건 이 세상에 없는 거 같고 우리나라가 하는 더빙은 연예인이 맡아서 하는것만 못하게 들려버리죠.
반면 우리나라 더빙을 많이 들으면 그 반대로 느껴지지만요.
대표적인 게 드래곤볼 손오공의 목소리죠.
그거... 처음부터 들으면 그럭저럭인데 우리나라 더빙듣다가 일본 손오공목소리를 느닷없이 듣게되면 충공깽이거든요. 진짜 그보다 어색한 주인공 목소리도 찾기 힘들겁니다.
근데 일본더빙을 주로듣는애들은 그걸 자연스럽다고 느끼게 되버리거든요.
결국은 어느 쪽 더빙을 많이듣느냐의 차이인데,
일뽕맞은 애들은 그걸 생각하지를 못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