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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9 21:50
[잡담] 판타지 소설 추천좀요.
 글쓴이 : 하기기
조회 : 3,268  

추천 받을만한 판타지 작품 있을까요?

정통 판타지 말고

현대에서 판타지로 간다거나 그런거요...
아니면 현대에서 마법쓰며 지랄지랄 한다던가....

겜판은 안보고요.


예전에 보아왔던 이고깽물이 갑자기 급 떙기네요.
물론 이고깽 아니라도됨,
볼만함 퓨판 추천좀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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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가자 18-08-09 22:14
   
제가 보는 작품  무장작가의  갓 오브 블랙필드  카카오에서 보는중...  휴가가 후딱가네요.
수수께끼 18-08-09 22:25
   
낙인의 플레인워커, 더 세틀러, 뉴 빌런, 당신의 머리 위에
몽달이 18-08-09 22:51
   
사상최강의매니저 추천합니다.
심심풀이로 보기에좋습니다.
스포츠관련은 지니스카우터 추천드리구요.
대체역사소설은 조선대혁명 추천드립니다.
신상신발 18-08-10 08:50
   
아더왕을 만난 사나이 - 1985년인가 6년인가 읽었던 기억이 있네요. 과거 회귀 판타지물은 이게 시작 같기도...
한제국건국사 - 국내 대체역사물의 시바ㄹ점이 된 소실이지만, 이후로 쓰레기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오히려 윤민혁님의 작품이 좀 덜 알려졌죠. 윤민혁작가는 원래 밀리터리 작가여서 설정이나 고증이 뛰어나고, 이후에 나온 강철의 누이들 같은 작품을 보면 오덕스러운 판타지 성향도 있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이거 좋겠네요.

강청의누이들 - 이거 강추합니다. 흔히 탱크 하면 걸즈앤판처가 생각나는데요. 오히려 강철의누이들이 더 앞서 나온 작품입니다. 이작품 생각해보니 딱 이고깽이군요. 일본이었으면 돈 좀 벌었을 테데... 윤민혁 작가 좀 아쉽네요.

강철의 누이들 단점은 책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건데... 구하려고 하면 어떻게든 구해지겠죠.
책소개는 위키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namu.wiki/w/%EA%B0%95%EC%B2%A0%EC%9D%98%20%EB%88%84%EC%9D%B4%EB%93%A4
하시시 18-08-10 09:49
   
나혼자 자동사냥. 주인공이 힘을 숨김. 튜토리얼이 너무 어렵다. 언브레이커블.
제목이 안티라서 입소문을 타기도 했죠.
퀄리티 18-08-10 11:57
   
신입사원의 스탑워치
여자들만 사는 이세계
미소녀를 구입하시겠습니까
그날을위해 18-08-10 13:43
   
1. 위에분이 추천해주신 [갓 오브 블랙필드] 에 저도 한표 던집니다.
현판 + 전쟁판 입니다.
본편 - 외전이 있고 현재 개정편이 진행중입니다.
특수부대에 대한 과한 환상만 좀 감안하고 본다면 충분히 띵작이죠.

2. 이고깽이라 하시니 생각난건데
[강철의 열제] 라고 하는 좀 고급(?)스런 이고깽물이 있습니다.
고구려 무사들이 판타지세계로 넘어가서 겪는 이야기입니다.
1부-외전-2부까지 써졌고 현재 3부 진행중입니다.
2부는 [서울정벌기] 로 이계로 갔던 고구려무리중에 일부가 어떤 사건으로 현대 서울로 와서 겪는 내용입니다.
이고깽 + 대체역사 + 현판 + 전쟁판 입니다.
강추작입니다.

1번, 2번 모두 국뽕을 시원하게 들이킬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ㅋ

3. 현대 마법물이라 하니 생각나는 건
[화타가 된 외과의사]라는 소설입니다.
아직 전문의가 되지 못한 의사가 중국의 삼국시대로 넘어가면서 특수한 능력들이 생기며 화타가 되는 내용입니다.
현재 다시 현시점으로 돌와와서 그 특수한 능력들을 펼치는 내용으로 외전이 진행중입니다.

4. 마지막으로 추천작은 [전생검신] 이라는 작품으로 퓨전무협환생물입니다.
퓨판계에서 유명한 '구로수번' 이라는 작가의 독특한 소설로
무협에 크툴루신화를 섞은 환생물입니다 라고 쓸려고 했는데 워낙 독특한 소설이라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카카오페이지에서 댓글보는 재미만으로도 충분히 읽어 볼만한 작품입니다.
현재 진행중인 소설입니다. 끝이 날런지...



그리고 저도 겜판은 제목만 보고도 그냥 패스합니다.
판타지류의 장르물이 생긴 이후로 최악의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전 부터도 양판소라는 말이 종종 나오긴 했지만 요즘 같았던 적은 없던 것 같아요.
진짜 개나소나 레벨업레벨업숨만셔도레벨업득템레벨업눈만깜빡거려도승급레벨업...
달빛조각사는 처음이라 신선하기라도 했지.
봄꽃춘 18-08-10 15:57
   
가우리님의 '강철의 열제' 추천. 절대 후회안하심
나무아미타 18-08-10 19:03
   
일본산 쓰레기 소설보다 퇴마록같은거 보세요. 재밌습니다.
human 18-08-10 19:12
   
개인적으로 흑마법사 무림에 가다  이소설 잼나게 봤음
택배왔숑 18-08-10 21:59
   
소설은 아니지만 웹툰

트리니티 원더 추천 드립니다.

근미래에 공간이동장치 실험중 사고로

판타지 세계와 무협세계로 차원이 연결되고 무협, 판타지 세계 최강자가

소환되는 퓨전 판타지입니다.

지금 카카오페이지 가면 거의 완결까지 무료로 보실수 있고요,
 
최근꺼 10편정도만 미리보기로 결제해야 볼수 있는대,

무료로 보는게 이작품에 대한 모욕이라 느껴져서

망설임 없이 완결까지 달렸습니다. 초 강추.
칼까마귀 18-08-10 22:08
   
(전지적 독자시점) 인기없던 소설이 실제로 현실에서 일어나고
각종 신이나 위인들이 후원을 하고 지켜보면서 아비규환 같은 세상속에서
끝까지 엔딩을 본 주인공만 현실에서 변화하고 신이 되기위한 자신만의 스토리를
쌓아가는 소설 입니다.

(칼든 자들의 도시) 현대판 무협지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무협이라는 곳이
현실에서 함께 공존을 하고 있으며 무림맹이 존재를 하며 작은 문파의 천재적인
무인소년이 멸문을 하고 외국에서 용병을 하다가 보디가드 의뢰를 받고 한국에
돌아와서 싸우는 내용입니다.

요즘 대세는 기업물이고 돈으로 갑질하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세계로 간다.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 매니지먼트 . 마이 마이 라이프

마법이라는 이능물이 돈질과 비교를 해보면 나름 색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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