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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트라이에서 나온 가트몬 궁극체.....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파워디지몬 극장판에서도 한번 나와줬다고는 하는데 그거야 잘못된 진화로 퉁치면 되는 문제고...

여튼 트라이 끝까지 본 이유 중 하나가 오파니몬으로 진화하는 걸 보려고 했던 이유가 큰데.. 아니, 그 뜬금포로 나온 털북숭이는 진짜......

물론, 애초에 고양이 비슷한 가트몬의 진화 루트로보면 엔젤우몬이 이상한거긴 한데...

그렇게 따지자면 파닥몬도 거기서 거기인거고..

아, 너무 안습이었습니다.

더구나 홀리드라몬으로 나와서 한거라고는 원기옥을 모아서 오메가몬을 머시풀모드로 진화시켜준 걸로 끝...

아,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이렇게까지 큰건가요..

게임 등 다른 매체에서는 가트몬 궁극체로 오파니몬이 나온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