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건담은 극장판으로 보고 (도저히 79년도의 그림체가 저랑 맞지 않네요;;) 50회짜리 제타 건담을 저번주에 다 끝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좋아했던 주인공 카미유 비단은 왜 그렇게 비극적으로 엔딩을 맞이했을까요 ㅜㅜ 더블 제타 건담은 이제 5회밖에 안봤지만 여기서는 아예 카미유가 PTSD 환자로 나오네요;;
아.. 그리고 더블제타 건담은 원래 이렇게 코믹스럽나요? ㅎㅎ 살짝 유치해서 보기 싫은데 지금 의무감으로 보고있습니다. 그냥 스킵하고 역습의 샤아로 가도 무리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