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건달이 고딩되는 그건가?
잠깐 보고 재미없어서 안봤는데

이거 유유백서랑 비슷한 만화였던걸로 아는데..
범생이 육체에 건달영혼이 들어가서 깡패들과
싸우던 내용이었나?? 꽤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렇죠. 정확히는 건달 아버지가 xx한 범생이 아들의 육체에 들어간다는...

커프스가 완결은 모르겠습니다만 연재 시작한게 20년이 넘었을건데 2부라니

그만큼 인기작이였나 싶기도 한데 멋진작품으로 마무리 짓고

새로운 작품으로 기존 인기를 이어가지 못하는 작가들도 많은걸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긴 합니다.

2010년 이후부터 부쩍 심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인데

원나블이 필요 이상으로 연재가 지속 되고 있는것도 있었지만

허리케인죠를 다시 만든것, 드래곤볼 재연재, 나루토 2부 등등도 있고

최근엔 근 10년간 제작을 하지 않았던 오래된 애니들의 후속편 제작도 있고 사골의 대표작인 에반게리온

브레이크블레이드나 건담유니콘 공의경계 같은 경우는

극장판을 쪼개서 추가적인 내용 1도 없이 그대로 TV 판으로 재방영까지 하기도 하고

얼마나 궁하면 이렇게까지 하나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