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애니 게시판
 
작성일 : 19-01-02 18:14
[잡담] 건담 08ms소대에 남는 아쉬움
 글쓴이 : 먹통X
조회 : 2,782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건담시리즈중 하나가

주머니속 전쟁과 08ms소대인데요

08ms소대 같은 경우는 아쉬움이 남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래 작품을 만들던 감독이 5화까지 제작하고 급사하는 바람에 본래 12화 제작이 11화로 마무리 되었죠

본래 감독이 사망하지 않았더라도 이렇게 제작이 되었을지도 모르지만

5화를 전후로 전쟁물에서 연애물로 내용이 변질되어서 싫어하는 분이 많은거로 압니다.

이과정에서 주요 등장 인물들이 바보가 되어버리는게 어이가 없죠

마치 z건담의 까미유와 포우의 러브라인을 참고한 것 처럼 느껴졌습니다.

제대로 제작이 되었다면 최전방에서 벌어지는 일반 병사들의 일상과 전쟁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명작 반전 애니이자 건담으로 남을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유T 19-01-02 20:32
   
ㄹㅇ 5화까지 우주세기건 뭐건 다 압살하는 내용이였는데 갑자기 내용이 이상해짐
     
먹통X 19-01-02 21:03
   
5화까지 제작한 감독의 대표작이 다그람, 드라고나, 기갑엽병 메로우링크 입니다.
대충 스타일이 가늠하실수 있을겁니다.
하얀사람 19-01-02 20:55
   
감독이 한회 한회 만들때 마다
내용을 알려 줬다는 가정이면
전체 스토리를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는 말이 되네요
허허허...*.*
     
먹통X 19-01-02 21:05
   
로맨스는 원래 있던거긴 합니다만 감독의 특성상 비중이나 연출이 많이 달랐을거라 봅니다.
피오르드 19-01-02 22:25
   
와 저도 08ms소대 좋아했었는데... 어쩐지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정말 아쉽네요.
신상신발 19-01-03 11:02
   
비오는 야전에서 국인지 스프인지 먹는 장면이 인상 깊었죠.
김상옥 19-01-03 12:01
   
안녕하세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CJ의 갑질에 대항하여 노숙단식 중이시던 저희 대표님께서 12월 31일 41일째 단식으로 119에 실려 병원에서 야윈 몸을 회복 한 저희 대표님이 1월 3일 부터 다시 노숙단식을 하신다 합니다. 건강 잃을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저희도 일터를 잃을까 하는 걱정에 앞서 대표님의 건강이 더 걱정됩니다.

저희 대표님께서 오늘(1월 2일)국민청원을 다시 올렸습니다.
국민청원이 20만명이 되어야 청와대에서 답변을 준다고 합니다.

CJ의 갑질로 부터 저희 대표님 건강도 지켜 주시고  저희 100여명의 일터도 보존 될 수 있도록 국민청원에 동참을 호소합니다.

국민청원 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85172?navigation=petitions

은혜 있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비프렌 임직원 배상..
moveon1000 19-01-03 12:50
   
그런데 08ms소대가 그렇게 못 만든 평은 아님
     
먹통X 19-01-03 19:14
   
네 그래서 아쉽다는거죠
znxhtm 19-01-03 16:53
   
개인적으로 구프와의 마지막 대결은
건담 지상전 중 MS이글루스 힐돌프 액션과 함께
최고로 꼽는 시퀀스.
     
먹통X 19-01-03 19:15
   
이글루스도 참 좋아합니다. 감성을 끌어 당긴달까요
모크세 19-01-03 20:13
   
공감합니다.
저도 너무 연애쪽에 기울어졌었다고 생각함.
하지만 마지막 구프와의 전투에서 주인공이 뉴타입을 상대로 호각세를 펼친것은 신의 한수였다고
생각하는데 어디선가 그것마저 사랑의 힘을 강조하기 위한 장치였을뿐이라며....
볼텍스 19-01-04 01:43
   
폭풍 속에서 빛나줘!!!
     
Elan727 19-01-07 01:32
   
booms 19-01-04 02:15
   
그래서 내용이 점점 요상해졌군요...

그나마 건담시리즈 중에선 저도 괜찮게 본것중 하나인데,,,마무리가 참 맘에 안들었었는데..
 
 
Total 4,0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애니게시판 운영원칙 (19) 가생이 04-08 156782
3984 [일본애니] 최고 기대작 "플루토" 초록소년 02-18 3742
3983 [일본애니] 귀칼 3기 빨리 나왔으면.. (1) 삶은소중해 02-16 5537
3982 [OP/ED] 슬램덩크 애니메이션2기 오프닝 백전백패 02-04 2461
3981 [일본애니] 슬램덩크 다음편이 제작된다면 주인공은?? (1) 백전백패 01-29 3822
3980 [일본애니] MSG로 이세계 조져버리는 애니 ㅋ (1) 푹찍 01-21 2953
3979 [일본애니] 더 퍼스트 슬램덩크 (3) 백전백패 12-31 3280
3978 [일본애니] 천년여왕 OST 1982 다라 세다카 (2) 냉각수 12-01 3442
3977 [일본애니] 꿈과 희망의 점보트 (1) 냉각수 11-11 2490
3976 [잡담] 이제 애니게 검색 기능 되돌려도 되지 않나요? 마왕등극 11-06 2153
3975 [일본애니]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추천 드링크 11-05 2640
3974 [잡담] 웹툰들 가면 갈수록 무분별한 3D사용 어떻게 생각… (15) N1ghtEast 07-10 7843
3973 [OP/ED] 바람부는 날 듣기 좋은 음악 (2) 이름없는자 07-07 2976
3972 [잡담] 나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 확정! (6) 백수건물주 07-04 5384
3971 [일본애니] 뒤늦게나마 적어보는 신극장판 에바 후기 아스카 05-07 3602
3970 [잡담] [에바 마지막 후기] 멍청한데다 편협한 닝겐들아! (1) 마왕등극 05-02 3345
3969 [잡담] 우정, 노력, 승리는 구시대적 (1) 이름없는자 04-30 2363
3968 [OP/ED] 슬램덩크 오프닝(대원 비디오판 ost) (2) 백전백패 03-28 5523
3967 [일본애니] 어른이 고딩이 되서 벌어지는 애니추천(영상) 샌디프리즈 03-21 6334
3966 [일본애니] 볼만한 애니메이션 추천(스포주의) 샌디프리즈 03-15 5761
3965 [OP/ED] 화창한 봄날에 듣기 좋은 애니 주제 이름없는자 03-09 4386
3964 [매드무비] 마크로스 Do You Remember Love? 뮤비 샌디프리즈 03-01 3576
3963 [일본애니] 은하 철도 999 엔딩 (11) 냉각수 02-07 4918
3962 [잡담] 꿈의 해결사 모피어스 이름없는자 01-29 2086
3961 [일본애니] 애니 명곡 "새의 시" 한국어 커버 와 오리지날(영… 샌디프리즈 01-16 2047
3960 [미국애니] [제안] 20 세기 미국식 모험/액션극 애니는 어떨까 (2) 이름없는자 01-12 1834
3959 [기타] 유트브 이어폰 리뷰 찾다가 발견된 일본 게임음… 샌디프리즈 01-08 2214
3958 [일본애니] 성녀의 마력은 만능입니다 추천 (4) 드링크 12-29 350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