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꿈도 희망도 없는 애니네...
전원 사망이라니...

감독이 학살(몰살)의 토미노임.
저 만화에서는 어린 주인공이 어머니가 죽는모습을 목격함..주변인물 다죽음.
이양반 작품중 점보트.거신전설 이데아,단바인 3작품이 학살의 정점이라고 함...
주요 출연진 몰살임..주인공도 죽임..ㅋㅋ

아하! 점보트는 유튜브에서 결말 보긴했어요 유명하죠
인간폭탄이 이 애니에서 나왔다면서요
진짜 잔혹하던데 결말도 그렇고 ㅠ

몰살의 토미노의 정점은 너도 죽고 나도 죽고 우주도 죽는 이데온인줄 아랐더만
초딩이 건담 끌고 빔샤벨로 헐벗은 비키니 처녀들을 닥치는대로 고기튀김 만드는.
말해놓고도 믿기지 않는 짓을 기어이 저지르며(저질러버렸구나 토미노!) 몰살의 혼을 하얗게 불태움 ㅋㅋㅋ
V건담에서 모든것을 불태우고 해탈해서 원조 보살건담 ∀건담으로 돌아옴 ㅋ

V 건담에서 광기를 폭주시킨 이유가 F91 칼질 당하고 거기에 F91이 망해서라는 소문이 있었죠.

원래 F91은 TV판으로 나올 예정이었는데 짤려서 그동안 작업했던 분량 편집해 OVA로 나왔다는 소문이 출시 당시 파다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나왔던 0083은 OVA로, F91은 TV판으로가 목표였다고... (크로스본 뱅가드도 있고... 후속이야기가 이미 존재했던만큼 그럴 수도 있겠다고 수긍되던 루머였죠.)

그 분풀이로 제대로 폭주한게 V 건담이라고... 특히 이거 만들 때 스텝 중에 토미노 옹을 말릴 만한 인물도 없어서 막갔다는 이야기였죠.

ps. 그런데 그동안 정말 궁금했는데... 렙 칸에 sp찍혀있는 건 뭔가요? (사실 이게 궁금해서 댓글을 달았습니다.)

sp는 번역작가분일껍니다..

아~ 감사합니다. ㅎㅎ

전쟁엔 슬픔과 우울, 어둠은 같이 간다지만 너무나도 쉽게 주인공의 조연들을 죽이는 방법은 얼핏 고민하기 싫어 선택한 쉬운 연출과 구성같은 아닌지...

특정한 누나 한명을 조명, 과거나 고민 슬픔을 소개 그후에 전투가 일어나고 사망 이걸 10여편 이상 반복해댔으니까요. 최소한 1~2명은 살려서 전쟁을 극복(엔딩)해 사망한 전우들을 위하는 장면이 나오기를 기대했었는데,,,

주인공 입장에선 정신이 붕괴안한게 신기할정도인 만화네요..

웃소를 천천히 어른으로 만들어주던 누님들(뭘 상상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음란 마귀여~ 영원하라~!!!)

진정 한 명이라도 생존했다면 좋았을건데...

뭐...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전 건담 시리즈 중 G건담을 제일 좋아합니다. ㅎㅎ

v건담은 우주세기를 다룬다고 하지만... 기존 우주세기 건담과 내용상 연결고리가 너무 없어서
아쉬웠던 작품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