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도 유녀전기에 대해선 뭐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일단... 팩트만 적자면.
1. 내용 자체는 군국주의 국가가 패배하는 내용입니다.
2. 그렇다고 군국주의를 비판하는 내용이다? 라는 것은 개인의 생각입니다.
3. 그냥 제작 국가가 일본이 아니라는 가정이 있다면 그저 괜찮은 애니메이션입니다.
4. 액션씬도 괜찮고 작화도 괜찮습니다.
스토리도 괜찮습니다.
다만. 확실한건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일본애들은 꼭 그 시절 이야기를 만화든 소설이든 만들어 내더군요.
추가로 일본의 주된 만화나 소설의 배경 과거 배경은.
1. 메이지 유신 직후, 일본이 아시아 국가에서 처음으로 서구화에 성공한 시기.
2. 오다 노부나가가 동일본을 통일한 시기.
3. 에도 막부 시대.
그리고 애들이 배경으로 안쓰는 시기.
1. 임진왜란 시기
2. 그냥 개인적인 절대 평가로는 임진왜란 이런걸 떠나서 일본 풍신수길이 덕천가강보다는 훨씬 뛰어났다고 생각하지만. 일본애들은 풍신수길이 조선에 발렸기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음.
3. 2차 세계대전 끝무렵 미국에게 핵맞고 지지친 시기
지네들이 진주만 기습등 전쟁선포 하지도 않고 전혀 상관없는 국가인 미국의 진주만을 쳐들어가서 그짓거리 해놓고. 미국한테 핵맞았다고 비 인도주의니 뭐니 하면서 지랄떠는거.
...
최종 결론.
제발 부탁인데. 일본애들은 막부시절 메이지유신 시절 이야기를 그리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제발 1,2차 세계대전 때 이야기는 안꺼냈으면 좋겠음.
독일은 패전하고 나고 그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걸 문학이든 뭐든 그냥 금기시 하는데.
일본 이 새끼들은 패전이든 말든 문학이라는 태두리안에 멋대로 집어넣고 있음.
군국주의를 비판했다 뭐했다 라고 하는데.
그 말을 비유하자면 이거임.
성폭행 피해자는 아무말 안하고 그냥 조용히 있는데.
성폭행범이.
"아 내가 과거에 잘못된 행동을 해서 망했어."
라고 하는거.
죄송하다는 소리도 없고. 그냥 자기 행동 비판하고 후회할 뿐임.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일본이 그 시절 이야기를 꺼내는거 정말 염치없다고 생각함.
아무리 비판을 했든 뭐했든 간에 말이죠.
피해자가 괜찮다고 할때까진 아무리 자기비판이든 뭐든 간에 그냥 닥치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자기 비판이든 자기 칭찬이든 뭐든 그냥 가해자가 그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는것 자체가 극혐이라고 생각함.
미국이었으면 부부라고 해도 저런 사건이 터지면 3년간 대화 금지라던가. 멀리 떨어져서 살게 한다던가 하는 특단의 조치를 치하는데. 일본땅보고 너 저리가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일본이 사과를 제대로 하거나 그게 아니면 닥치고 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