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애니인지 유럽애니인지 확실치는 않지만 요즘 나오는 일본애니랑은 그림체가 달랐어요. 좀 힐링이 되는? 그런 그림체.
프레임은 굉장히 부드러웠는데 그래서인지 반복 장면이 좀 있었어요.
대충 기억나던 장면은..
엄청나게 큰 백열 전구가 모래속에 파묻혀 지지직 거리고있는데 작은 소인들이 전구 주변에서 뭔가를 했던 기억이 나요
그 외에도 소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데 어떨때는 빙판에 구멍을 뚫어서 정어리를 낚으며 다른 사람이 몇마리 낚았냐 물어보기도 하고
추억을 회상하는 씬에서 배를 탔다고 하는데 그 배 이름이 곤드와나 호 라고하던것도 기억이 나네요
타이타닉만큼 거대한 배가 빙산 옆에 지나가다 빙산에 부딪혀 침몰하기도했던것같아요
대사가 있긴한데 음성이 아니라 따로 검은화면에 자막 처리를 했어요
설명이 너무 애매한데 혹시 감이 잡히시는분이 있나요 ㅠ 너무 어릴때 보던거라 거의 15년 가까이 됐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