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각기동대 꼴 나겠죠..;;

그냥 놔두지 드래골볼 만들라고 그러네 또 ㅡㅡ

애초에 아키라 애니도 개 똥망한 애니임
작화가 볼만해서 그때 성공했겠지 싶지만 원작 만화랑 수준차이 엄청납니다
원작 만화가 진짜 걸작

애니 자체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퀄리티는 지금봐도 놀랍죠.

앞으로 아키라 정도의 자본, 작화, 구도, 연출력을 갖춘 일본 애니가 나올 수 있을까?
전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만큼 애니메이션계의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작품이었죠.

극장판 아키라가 그정도로 망한 영화는 아님
제작비가 너무많이 들어가서 그렇지...
10억엔이나 투입하고 흥행수익이 7억 5천만엔이라서
망한거라 생각하지만 1988년 화폐가치로
저 7억 5천만엔 수익이 일반 영화였다면 어마어마하게 성공한거죠
애니작화도 셀 작화시대의 정점을 보여주는데
원작의 방대한 내용을 극장판으로 압축해서 아쉬운것빼면
극장판도 전세계 영화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 걸작입니다

네 아키라 애니가 완성도가 좋다
작화 퀄리티 연출에 한해서 입니다
원작 만화가 담고 있는 세계관 원작 만화의 스케일의 반도 못 담았습니다
스토리 편집을 논외하구요 스토리 짜집기야 상영시간의 제약 때문에 있을 수 있다고 쳐도 말이죠

원작 만화가 넘사벽이라서 애니가 낮아 보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사실 들인 돈에 비하면 좋게 봐야 범작입니다
대체로 말하는 것은 아키라에 올인했다가 아키라가 똥망하면서 한동안 대작이 안나왔다
일본 애니의 침체기를 이끌었다 그것을 구한 것이 터치로 대표되는 아다치류의 스포츠 순정 만화계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키라 동시대의 애니들을 보세요.

매트릭스가 지금 보면 별로일 수 있는데, 그 시대의 기술과 보편적인 사고관을 깨트리는데 큰 영향을 줬고 매트릭스에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마찬가지로 아키라는 일본 버블경제때 그냥 돈 때려 박아서 비효율적인 제작이었을지 모르지만, 당시 애들만 보는 단순한 애니메이션을 성인들이 볼 수 있을 정도의 영화 같은 퀄리티를 만들어냈고, 새로운 장르를 애니메이션화 하면서 애니의 다양한 진출을 이끌었죠.

게다가 아키라에 영감 받은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지금의 유명 영화감독은 물론, 배우들, CG 엔지니어, 예술가, 만화가들 뿐만 아니라 산업 디자인 쪽으로도 자동차나 오토바이, 인테리어 디자인 등 여러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영감을 받고 자신들의 디자인에 녹여낸것들이 많죠.
아키라가 이 정도 평가를 받는건 그만큼 영향을 받은 사람들 본인들이 치켜세우기 때문입니다.
아키라도 그시대 다른 여러 작품에게서 영감을 받은것도 있고, 아키라가 그걸 새롭게 해석해 또 다른 작품으로 만들어져 영감을 준게 큰거죠.

버블경제 이후 애니에 돈을 쓰기 힘들어 지면서 침체기를 갖게 된거고, 더 중요한건 이런 경제적 문제를 겪을때 데츠카 오사무가 저예산 애니 시장을 만들면서 지금 일본의 애니 환경을 만드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 하고 있습니다.
아키라 때문에 바뀐게 아니고요.

실사 영화중에 성공한 케이스가 있긴 한가? ;;

이거 애니메이션 볼려고 했더니 아주 주인공설정이 오그라들더만요 눈만 마주치면 여자는 당연히 넘어오는거고 아우 일본식 주인공 보정 역겹습니다.

애니메이션을 보고 말하세요 아키라에 눈을 마주치면 여자가 넘어오는 이야기 없습니다

다른거 보신듣...

감독이랑 작가가 크게 뜯어고치지 않으면 영화로 성공하긴 힘들겠지

동양 애니를 서양 애들이 건드림 딱 탄산 빠진 콜라 느낌
지가 아무리 목소리 좋다해도 우리 판소리 한을 표현 할 수 있다고 보나

이애니는 결국 핵전쟁의 피해자 코스프레로 인식 되던데.

진짜 재밌게본 애니인데 잘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키라의 시대적 배경이 실사화를 넘어 현실화 되고있죠.

동경으로 해야 하는데... 아베칼립스의 JAPAN\
일본의 종말이 그려진 계시록 ㅋㅋㅋ

근데 한국에서도 개봉했던거 아세요.. ?
홍콩영화로 위장해서 개봉했다가 며칠만에 털렸습니다.

테츠오가 카네다 동생? 이었나??

실사는 성공가능성 희박

아키라 실사ㅋㅋ ㄹㅇ 오랜만에 보는 얘기다ㅋㅋ

ㅎㄹ